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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행정고시가 아닌 취업기를 적네요.

물론 행정고시 준비도 하고 있지만 남들 다 하는 취업도 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외도를 합니다. ㅠㅠ

 

지난 주 금요일에 이랜드 채용설명회 갔다 왔습니다.

이랜드가 중국에 진출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저도 중국에 관심이 많아서 채용설명회에 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역시나 눈에 띄는 건 해외 비즈니스

중국 성장률도 높아서 많은 매출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차 중국은 미국을 뛰어넘어 강국이 될텐데 거기에 이랜드가 많은 혜택을 보겠죠.

저도 그 사업 시장에 뛰어 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채용 설명회에서 안 건데, 의외로 이랜드가 큰 회사였습니다.

물론 중소 기업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국내 유통브랜드가 많은데 비해 이랜드의 크기는 그다지 안 크다고 생각했거든요.

들어보니 유통 삼인방인 신세계나 현대를 따라 잡을만큼 유통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고,

의류 브랜드 런칭을 통한 매출 증가세도 높다네요.

 

시장이 커지고 회사가 커지는 만큼 사원들의 승진 속도도 빠르다는 점도 강조하시더라구요.

완전 땡겼습니다. ㅋㅋㅋ

 

 

물론 승진도 잘 되고 동종업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인 만큼 회사 생활이 빡쎄다는 인터넷 후문이 있습니다.

열심히 굴러서 설명회에 소개된 젊은 지점장님처럼 고속승진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전 법학과지만 전략기획 채용에 지원했는데, 잘 될련지 모르겠네요 ㅠㅠ

암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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