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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업데이트가 오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와 신규 보스대전 화염의 지배자 추가, 블랙데이 이벤트 였습니다.

보스대전 추가와 블랙데이 이벤트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캐릭터 밸런스는 큰 반응을 일으켰죠.

특히 기존의 스킬의 변경에 머물던 밸런스 패치에서 스텟 상향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특히 주목받은 헌터 타이니의 경우 스킬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낮은 공격력으로 기피 순위였지만

거의 Top 수준의 공격력으로 상향되면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치명 끼고 날라다니는 모습을 이젠 자주 볼 수 있을까요?

다만 너무 높은 스텟으로 인해 팀대에서 어글을 먹는다는 게 옥의 티라네요. ㅠ


나머지 캐릭도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에 특히 제가 갖고 있는 아로엘

딱히 애정이 있어서 갖고 있는 게 아닌데 자꾸 밸패되니 부담스럽네요.

강화시키기도 싫은데.. ㅎㅎ

아이샤나 헌신댁 같은 팀효과 주시지눈... ㅠㅠ




그리고 오늘 아침 업데이트 이후 뜬 공지는 바로 합성확률상승 캐릭터 발표~

미나, 제천대성 오공, 이사벨, 시스터 레베카, 엘리스, 해마기수 왕 등이 있네요.

올복합형으로 구성된 꿈의 덱인데~ 참고로 저는 지금까지 복합형이 없어서 욕심났습니다.

나름 기준을 세웠는데, 미나 엘리스 시스터 레베카는 저에게 꼭 필요하기에 가장 최상타~

그리고 나머지 복합형은 중타~ (제천대성 오공은 복합형이라기보단 공격형 같아서 별로지만 ㅋ)

그리고 기타 다른 유형의 캐릭터는 하타로 기준을 세우고 밤까지 기다렸죠.


사실 이 날을 위해 5성 5강을 합성 안 시키고 대기시키고 있었습니다.



오늘 막 8시 상황~

8시 10분까지는 복합형이 하나도 안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시간을 칼같이 지키지 않고 업데이트 하는 시드나인의 특징이 보여지죠?

그래서 저도 실망하고 계속 자동전투만 하고 있는데~



8시 10분 넘어서 제천대성 오공을 시작으로 복합형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

제가 대충보기에도 3분의 1은 복합형이더라구요.

저처럼 눈치보던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복합형 합성의 물줄기~

맨 마지막에 MENTORLEE님의 엘리스를 보고 저도 합성을 시작했죠~



결론은 몬길 최고의 귀요미 엘리스 득~!

요새 라섹 수술을 해서 눈이 잘안 보이는데 대충 보고 아이샤인 줄 알고 좀 겁먹었는데

자세히 보니 색깔이 다르더라구요~

다행히 원하던 캐릭을 얻어서 기뻤습니다.

팀대전 랭커분들의 엘리스 장비 초이스에 따라 군주셋, 상태이상, 방어력무시를 끼워주고

지금은 바로 다음 6성을 위해 모험중~



제 뒤로도 엘리스가 계속 나오던데 아마도 나오는 캐릭이 정해져 있나 봐요.

다음 2성은 미나나 레베카 나오면 질러야 겠네요.

암튼 타이밍 잘 맞춰서 좋은 캐릭터 얻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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