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주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더 쉬워진 어둠강화, 새로운 팀효과, 팀대전 개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흑강화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둠강화의 확률을 대폭 상승시켰고, 강화비용도 줄였다고 합니다.

사실 어마어마한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왠만한 유저들은 어둠강화를 꺼려했는데,

저번 주에 어둠강화한 분만 억울하겠네요.

 

더욱이 팀대전 개선이라는 명목하에 일명 꼼수덱이 막혔다고 하니깐

어둠강화의 대표적인 활용방안이었던 벼리 15강이 크게 필요가 없게 된 상황입니다.

전 꼼수덱을 갖고 있지 않아서 별로 상관은 없지만 많은 유저들이 허탈감을 느낄 거 같네요.

그 밖에 팀대전에서 시체를 때리는 잔인한 버그도 있어서 개선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바뀐 팀대전이 어떨지는 나중에 평가해야 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팀효과도 추가됐는데요.

기존에 존재하던 캐릭터들 뿐 아니라 추가로 나온 신규 캐릭까지 포함된 팀효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관심이 주목되는 건 따져보니 친인척 팀효과 입니다.

지원형도 포함된 데다가 팀효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균형있게 갖춰주어서 관심을 끈답니다.

전 흑푸이 있는데 꼭 한번 갖고 싶은 캐릭들이네요.

 

그 밖에도 보스대전에 유용할 것 같은 은둔자들, 노스킬 사냥 돌리기 좋을 것 같은 주군을 위하여 팀효과가 있답니다.

하지만 힐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그리 큰 인기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 주 합성확률상승 캐릭터는 바로 미스 프란느, 메이드 마리, 제국 여왕벌, 흑풍, 헌터 타이니, 아스모펠입니다.

팀대전의 확실한 1%덱인 헌신덱과 공격형 중 가장 인기 많은 흑풍, 아스모펠,

그리고 저번 주 밸런스 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인 헌터 타이니가 있네요.

헌터 타이니는 확실히 밀어주기로 했나봐요.

 

전 저번 주 복합형 때 무리해서 했다면 이번 주는 좀 쉬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저 6개 중에 4개가 중복이라서 자칫 잘못하면 중복이 뜰 거 같거든요.

헌신덱을 위해서 미스 프란느를 뽑고 싶긴 하지만 확률은 희박하고,

굳이 흑풍과 많이 겹치는 헌터 타이니를 뽑고 싶지는 않구요.

 

 

그런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유저들이 많은지 이번 주엔 합성확률상승 시간대에 6성 합성이 확 줄었네요.

어쩌다가 합성이 뜨면 대부분 5성이고, 6성은 거의 안 뜹니다.

그래서 그런지 합성확률상승이 됐는지 확인도 어렵네요.

미스 프란느는 당분간 얻기 힙들겠어요. ㅠㅠ

 

 

저번 주에 어떻게든 6성을 뽑을려고 무리하다 보니 2성 몬스터가 많이 필요했는데,

최근에 확실히 2성 몬스터가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분명 몬스터 획득율을 올렸다고 그랬는데 다시 내린 건 아닌지...

그리고 요일던전이 생기면서 영웅 지역 몬스터 씨가 준 건 아닌지...

아, 가장 큰 이유는 예전에 가끔 하던 몬스터 2배 이벤트를 안 하기 때문인 거 같네요.

 

 

그래서 제가 요즘 애용하는 곳은 요일던전입니다.

물론 열쇠 2개를 소모하고, 보상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 요일던전이지만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우선 몬스터 드랍율부터 따져봐야 할 거 같습니다.

타 모험지역에는 장비가 나오는 반면 요일던전은 장비가 나오지 않고, 따라서 몬스터 출현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오늘 황금던전을 돌아보니 골드도 많이 얻고 몬스터도 많이 얻더라구요.

최근에 강화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건 골드 대신 나오는 거라 몬스터 획들율에 별 영향이 없는 거 같네요.

 

더군다나 각 요일마다 특색이 있어서 각 요일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월요일 강화의 날 같은 경우 일란, 이란이 종종 나오는데 6성 강화하실 분에게는 강화란이 필수 아닙니까?

더군다나 일란의 경우 5성 몬스터에게 쓰기에도 좋구요~

일란과 1,2성 몬스터 등을 합치면 왠만한 몬스터 2배 이벤트 부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화요일 몬스터의 날 같은 경우에는 2성 이상의 몬스터 드랍율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른 던전에서는 3성 이상의 몬스터를 얻기 어려운데, 몬스터의 날에서는 냉기의 시녀를 벌써 4개나 먹었네요.

물론 4성은 얻지 못 해서 안타깝지만요.

아무튼 3성을 노리기에도 좋고, 2성 몬스터를 얻기에도 좋아서 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수요일은 성장의 날인데 열쇠 투입 대비 레벨이 잘 올라서 자주 이용합니다.

경험치 물약을 먹고 돌면 11판 정도에 30렙을 채운다니 대단하죠.

그래서 주로 수정작이나 레벨업을 할 때는 꼭 성장던전 상급으로 간답니다.

저번 주에 엘리스를 얻었는데 흑풍보다 성장던전 상급 돌 때 안정적이더라구요.

엘리스가 원딜이라서 피가 잘 안 닳아서 좋답니다.

 

목요일은 장비의 날인데 장비던전에 3성 무기만 많이 나와서 속상한 던전입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딱 5판만 하고 수정1개만 챙기는 던전인데,

장비의 날을 종종 이용하는 유저분들 말로는 하루 종일 장비던전 하면 꼭 5성 이상 장비를 득한다고 하네요.

팀대전에 수정 쓰는 것처럼 하면서 장비도 얻어서 좋다고 하는데

저도 5성 무기랑 4성 악세를 얻은 적이 있어서 꼭 참여는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골드던전 황금의 날인데요.

어떤 분들은 골드 획득량만 가지고 영웅 6-8과 자주 비교하십니다.

그런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골드더전 상급을 돌 경우 경험치도 얻을 수 있는데 그러면 별 5-11하고 비교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경험치도 얻으면서 골드도 훨씬 많이 얻는 노가다죠~

 

하지만 전 왠만하면 골드던전 최상급을 주로 도는데 돈도 많이 받지만은

몬스터도 잘 주는 게 매력이라서 그렇습니다.

확실히 상급보다는 최상급이 2성 몬스터를 잘 주는 거 같습니다.

강화석도 2,3성 위주로 줘서 1성도 가끔 주는 상급보다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은근히 주시자 카르잔이 탐나기도 하구요~

 

 

하지만 옥의 티가 있으니 바로 문 너머로 몬스터가 넘어가서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

이거 왜 수정 안 하는지 모르겠는데, 영웅 6-6도 문 안 열리는 버그가 많아서 짜증나는데

황금던전의 경우에는 열쇠 2개가 날아가고 오토스킬 400원 날리니깐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전 일부러 이 곳 근처 오면 미리 캐릭터를 교체해서 캐릭 교체로 인한 버그 발생을 방지합니다.

힘들어요 ㅠㅠ

어서 수정해주세요~

 

 

위처럼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엘리스 혼자 뛰는 골드던전 상급도 자주 이용합니다.

엘리스는 가끔 실패하기도 하는데 빨리 궁강해서 안 죽게 해야겠어요 ㅎㅎ

 

 

오늘 골드던전 시간 끝나고 합성확률상승 시간도 끝나자 6성 합성들 하시네요.

다들 헌신덱은 필요없으시나~

저도 복합형 하나를 더 얻기 위해 다음 주를 기약해 봅니다~

다음 주 합성확률상승 캐릭터가 뭘지 기대되네요.

 

 

길드 신청은 카톡 kab0708

공무원 길드이고 레벨 3입니다~

길드 가입 신청주시고 편하게 카톡 주세요.

 

아, 이번 주말에 길드대전 프리시즌이 끝난다는데 담주에 어떤 업데이트로 찾아올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기대해 봅니다~ㅎ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