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몬스터길들이기 팀대전 최고조합을 찾아라~

미스 프란느만 모으면 바로 헌신덱 완성인데 이번 주 그냥 보내기 아쉽네요.

그런데 합성확률상승 타이밍에 합성확률상승 캐릭터가 그렇게 잘 뜨지도 않고

합성확률상승을 노리고 유저들의 무한현질을 노린 시드나인의 꼼수란 생각이 드네요.ㅠㅠ

 

 

오늘 몬길 공카에 추억 돋는 사진들이 올라와서 봤더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명궁 레그루스, 검투사 타르탄, 카우보이 밀러 등이 상타로 꼽히던 시절이 있었죠.

그 때 첫 육성을 버리질 못해 8강 해둔 분들도 계시구요.

지금은 완전 후회 중이지만...

 

작년 추석 즈음에 미나가 나오고 그 때부터 복합형 미나의 시대가 왔죠.

그 후 미나, 레베카가 득세하고, 엘리스가 지원형에서 복합형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하며

'복합형 = 개상타' 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죠.

나머지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은 빛을 못 보구요.

 

그러다가 흑풍 등 공격형의 좋은 캐릭이 나오고, 지원형 상향과 함께 헌신덱이라는 새 강자가 떠오르며

지금은 복합형과 일부 공격형, 헌신덱이 각광을 받고 있죠.

거기에 팀대 특성이 변경되면서 공공공을 위한 엘레이, 엘프이 등이 소위 1% 덱을 만들며

미나보다 레베카, 이사벨을 찾게 되는 놀라운 일도 벌이지고 있네요.

 

이번에 팀대전 시스템이 또 한번 바뀌었는데,

꼼수덱의 멸종과 함께 팀대 초반부터 엘레이888 등장이라는 변화가 왔네요.

전 복합형도 별로 없고, 팀대 10% 안에 들려면 궁극강화도 해야 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조합이 없어 섣불리 못 나서고 있는데

오늘 팀대 초반부터 계속 궁강한 888덱만 만나니 속상해서 궁강을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우선 모험에 유용하고 나중에 레베카나 이사벨 나오면 함께 쓰기 좋은 엘리스 먼저 궁강~

궁강 하나만 했는데도 영웅 6-8에서 오래 살아 남더라구요.

살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웅 6-1에서 항상 노스킬로 고생하는 흑풍도 궁강 시도~

영웅 6-1 도는 시간도 줄어들고 성공 확률도 훨씬 높아졌네요.

 

 

요새 아스모펠이 칠무해에서도 밀리고 조금 안타깝지만

팀대전에서 이사벨, 레베카, 마리 등의 팀버프를 없애려면 해제가 꼭 필요해서

팀대전에 잘 쓰고 있는 아스모펠도 궁강 하나 했습니다.

공격력이 높아서 좋긴 한데, 방어력이 제 역할을 못 해서 안타깝죠.

 

흑아마, 엘흑마, 엘아마 등 쓰고 있는데 딱히 우월한 팀조합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6성 더 뽑아야 할 듯~

프란느~!!

 

 

궁극강화를 +8 까지 할려고 보니 암담하더라구요.

6성 하나 뽑기도 쉽지 않은데 그 걸 3마리 넣어야 캐릭터 1개 궁강이라니~!!

정말 랭커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전 그렇게 하진 못 하니 팀대전 10%는 포기해야 할 듯 ㅠㅠ

그리고 이번에 팀대전 시스템이 바뀌어서 10퍼 컷도 점수가 엄청 높아졌다고 하네요.

전 헌신덱이나 레베카, 이사벨 나올 때까진 참아야 할 듯...

 

 

미스 프란느 기대하고 합성했는데 나온 유신~

잘생겨서 빨리 쓰고 싶은데 오늘 하루 종일 영웅 6-1 노가다만 했네요.

오늘 오리 엄청 나오던데 깜짝 놀랐습니다.

또 한번 6성 가야 겠어요~ ㅋㅋㅋ

 

 

헌신덱에는 비교가 안 되지만 한국스럽고 멋있어서 갖고 싶은 따져보니 친인척 덱~

명월 모아서 이 덱도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궁강하면 이 덱으로 팀대 10퍼라도 들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ㅠㅠ

보대나 무대엔 나름 쓸모 있을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