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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늘이 몬스터길들이기 정기 패치일인데

애플 앱스토어의 업데이트 검수가 늦어지면서 업데이트가 미뤄졌네요.

하지만 새로운 업데이트 상세내역에 따르면 새로운 모험지대인 요새가 등장하고,

어마어마한 스텟 상승을 불러올 영혼석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예상했던 추석 이벤트도 하구요.

 

영혼석 시스템에 대하여 지금 공식 카페에 의견이 분분한데,

아직 영혼석의 실체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설레발 칠 때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영혼석 강화비용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과거엔 어둠강화 강화비용을 내린 것처럼 차후 내릴 수도 있고

또한 영혼석 자체가 7성 세트템처럼 잘 드랍되지 않는다면 강화비용에 대한 논란조차 무의미하죠.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누구나 다 갈망했던

3대장 (미카, 파우스트, 타르탄) 의 밸런스 패치가 없었고,

혹시나 했던 신캐와 팀효과 또한 업데이트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밸패가 없으니 저 또한 그 동안 킵해뒀던 7성 합성을 진행했습니다.

 

시스터 레베카를 일부러 끼워넣었는데 보통 유전설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유전설까지는 아니어도 2번째 캐릭의 속성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은근히 시스터 안나를 기대하면서 합성했답니다.

 

 

두둥~!!! 절망의 엘로이 탄생 ㅠㅠ

예전에는 비정의 엘로이라고 해서 아주 안 좋은 6성 몬스터였는데

7성으로 오면서 절망의 엘로이가 많이 달라진 거 같네요.

공식 카페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모험도 꽤 좋아지고 광역근딜로 바뀌구요.

하지만 여전히 유리 몸이라는 점과 딜이 꽤 쎄다는 점이 6성과 똑같네요.

 

사실 제가 무투가 와이를 적월, 치노와 함께 쓰고 있는데 무투가 와이가 아쉽네요.

절망의 엘로이를 무투가 와이 대신 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와중에 눈에 뜨인 댓글이 바로 '모험캐는 모험왕 아니면 결국은 버리게 된다'...

절망의 엘로이도 결국은 무투가 와이처럼 창고행이 될 거 같아서 바로 다시뽑기를 해봤습니다.

 

 

다시 뽑기 결과 그렇게 갈망했던 시스터 안나가 나왔네요.

안나가 7성 등장 초반에는 아주 안 좋은 몬스터였는데 저번 밸런스패치로 예전의 시스터 레베카의 명성을 듣고 있죠.

무한대전 보스대전 매우어려움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는 그야말로 올라운드 몬스터랍니다.

절망의 엘로이도 약간 욕심나기는 했지만 놓치기 싫은 몬스터 시스터 안나를 선택했습니다.

 

 

그 동안 쌓아놨던 두란, 세란들과 골드 50만을 몰빵~

 

 

2강까지는 두란으로 성공~

 

 

3강 부터는 세란으로 성공~

 

 

다행히 초고속으로 강화되어 바로 4강까지 성공

마지막 삐약란을 넣어야 하는 순간에 골드 부족으로 스톱..ㅠ

그래도 최강 서브 시스터 안나를 득하다니 감격스럽네요.

 

 

여기에 더불어 오늘 출석보상으로 얻은 미나

6성 때에는 그렇게 안 나오더니 7성 덱을 거의 완성한 시점에 나오다니...

이것도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이젠 덱이 딸려서 1퍼를 못한다는 변명은 못 하겠네요.

다만 제가 모험만 죽어라 하는 타입이라서 ㅎㅎ

더 열심히 해서 1퍼에 들려고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다음엔 업데이트 되고 난 후에 후기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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