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몬길의 새로운 시대 개막, 몬길 v3.0

오늘 드디어 설레발의 결말이 났습니다.

대규모 밸런스 패치의 예고와 함께 초월의 등장이라는 미끼로

계속 낚시질만 해오던 몬길이 드디어 업데이트의 전모를 드러냈습니다.

 

 

우선 며칠 전부터 흐릿한 화면으로 보여줬던 비비안의 중복 합성 장면

비비안끼리 합쳐서 더 강한 비비안이 된다고 했죠.

동일 캐릭터만 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몬스터도 되는 건지 논란이 있었는데

역시나 동일 몬스터끼리만 되네요.

 

 

능력치 상승은 약 5% 정도 상승한다고 하는데

한계 돌파로 렙 40까지 되면 공방이 약 200 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8성 정도 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이 한계돌파로 인해서 공식 카페에서 논란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한계돌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금러들과 무과금러들간의 격차가 커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솔직히 과금러들도 중복 몬스터를 여러마리 쌓아놓으신 분들이 흔치 않고

진짜 헤비 과금러들만 몇 분 있는데 그 정도로 격차 논란까지 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궁극강화가 더 급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 과금러와 무과금러간 격차가 더 커지지 않나요?

저만 해도 7성 몬스터가 25마리 있는데 바로 7성 8강 여러마리 나오게 되죠.

그럴 경우 단순히 7성 5강들끼리의 싸움에서 7성 8강 싸움으로 단순 상향일 뿐이죠.

따라서 전 중복은 없지만 차라리 중복몹끼리만 강화되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7성 상타 중복 모으는 재미도 있잖아요. ^^

 

공식카페에서 무성했던 한계돌파 논란을 일순간 잠재운 7성 신규 몬스터 8마리

기존에 존재했던 라비엘, 비연, 레이나 뿐 아니라 세라, 차원의 린, 보니 등이 등장했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누가 상타인지 논란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평가 내리기 조심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표하면

신규 7성 몬스터 중에 기존의 모험덱 팀대 조합을 뛰어넘는 몬스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디아가 공방버프가 있어서 새로운 모험 상타로 되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원거리 공격이어서 모험왕 하기엔 힘들 것 같네요.

 

세라가 봉쇄 기술을 통해서 적 힐러들의 힐을 봉쇄해버리는 식으로

기존의 마우덱을 대체하지 않을까 했지만

세라를 고려해서 힐 스킬순서를 약간 변경하면 끝이기에 세라도 좀 아쉽구요.

 

나머지 몬스터들도 약간씩 아쉬운 점들이 있어서 기존의 덱을 대체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저번에 신규 몬스터가 나온 이후로 신규 몬스터 4개 중 3개를 뽑았는데요.

아무래도 다음에 뽑을 몬스터가 이번에 나온 신캐일 거 같아요...

적월 중복이나 뽑았으면 좋겠는데...

 

 

지금 7성 합성 킵하고 있는데 명월 유전되어서 지원 나올까요? ㅎ

담주에 7성 2연타 갈 생각이예요. ^^

 

 

아 그리고 이번에 미션들이 대폭 바뀌었죠.

미션들 보니깐 재미있게 여러가지 되어 있던데 미션 보상도 좋아졌더라구요.

6성 몬스터도 잘 주고요.

 

 

그리고 빼빼로 데이를 넘어 농민의 날 특집 이벤트~

5성 몬스터를 주다니~!!!

 

 

하지만 5성 몬스터 보상은 꿈

찹쌀 잘 안 나오네요

 

 

그리고 세븐나이츠에서 무한의 탑이 있다던데

몬길에서도 전설의 탑이 생겼네요.

 

 

전 잘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도전~

 

 

하루에 1층만 된다니깐 꼭 해야 겠죠?

모험덱 그대로 출동~

폭발하는 자폭맨들 피해서 돌아다니면 성공하네요.

 

 

전설의 탑이 30층까지인데 맨 마지막 층 보상은 레전드템이라고 하네요.

전설의 탑 30층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너무 대대적으로 개편되어서 쓸 이야기가 많네요.

다음에 또 적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