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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간 진행된 나는가수다3가 드디어 가왕전을 끝으로 종방하였다.

후속으로는 세바퀴가 시간대를 옮겨서 방송한다고 한다.

기존 세바퀴 시간대에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방송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이번 가왕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찬휘, 스윗소로우가 저번 주에 아쉽게 탈락했기 때문이다.

1번의 평가보다는 2번 평가해서 종합하여 탈락 여부를 가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오늘 방송을 기대하게 된 이유는 박정현과 김범수의 듀엣무대 때문이었다.

물론 청중평가단의 평가는 낮았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되었지만

나는가수다1의 단짝 김범수와 박정현의 케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김경호와 신효범씨의 듀엣 공연이 제일 좋았다.

편안하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곡은 바로 박정현이 부른 무인도였다.

가슴 충만해지는 감성이 있었다.

 

 

 

 

결국 가왕은 양파씨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에 가시나무 부를 때 아이들 합창단이 나왔는데

평소 같으면 신선하게 느껴졌을 것 같지만 왠지 가왕전이라서 무리한 느낌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양파씨의 무대도 좋았지만 2위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 거 같다.

 

아무튼 듀엣공연과 단독공연 모두에서 2위를 한 양파씨가 가왕 등극~!!!

지금까지 고생한 나는 가수다3 제작진과 가수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노래 많이 들어서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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