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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길들이기 게임에 약간 권태기가 와서

다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몬길 카페에서 다른 분이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게임 스샷을 올린 것을 보고

혹해서 게임 시작~

 

아주 이틀동안 주구장창 했다.

재밌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다.

몇 개 잘못 한 게 있다는 것을...

그러던 차에 리세마라도 알게 되고 리세마라를 해보았다.

 

 

 

 

 

 

최초 게임시에 얻었던 5성 루피 기어2

 

처음에 5성이 나오자 매우 흡족했고

실제로도 사용하기 좋았다.

실제 코스트 비용이 낮아서 아론과 사용시 굉장히 효과가 좋았다.

 

다만 나중에 안 사실인데

처음에 주는 루피를 진화시키면

루피 기어2가 된다.

 

따라서 굳이 뽑기로 루피 기어2를 안 뽑아도

나중에 진화 재료 모아서 진화시키면 되는 셈~

왜 사람들이 루피 기어3를 뽑기로 뽑으라는지 그 때 알았다.

 

 

 

 

리세마라란 리셋 마라톤을 일본식으로 줄인 말이란다.

아무튼 리세마라란 초반 시작시에

좋은 구성원들을 뽑아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

재설치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몬길은 재설치해도 카톡과 연계되기 때문에

이 개념을 잘 몰랐는데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어느 기계에서 하든

기계 변경하여 게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세마라 하기 좋은 구조였다.

 

리세마라 하면 10분 정도 튜토리얼 거친 후

뽑기를 할 수 있는데

어제까지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무지개 보석을 50개 정도 줘서

리세마라 하는 보람이 컸는데 지금은 아마 안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튼 리세마라로 튜토리얼 10분 하시고

술집에 들어가셔서

레어 동료 찾기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리세마라 첫번째에는 4성이 잔뜩 나와서

리세마라를 다시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 덱이 대박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4성 진짜 많이 나왔었는데...ㅎㅎ

 

그 때는 5성이 한마리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리세마라 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깐 요일던전을 이용하면

거북이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진화 재료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굳이 5성이 없다고 리세마라 할 것은 아닌 거 같아요.

 

다만 진화를 통해서라도 얻을 수 있는 몬스터가 나오면

시작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세번째 리세마라에서 5성 몬스터가 2마리 나왔어요.

흰수염 해적단의 블라멩코 5성

 

 

 

 

그리고 최근 원피스 만화에서 루피 못지 않게 멋지게 나오는

트라팔가 로가 나왔어요.

 

둘 다 5성이라 기뻤죠 ㅎㅎ

 

그런데 막상 게임 시작하면 5성이라서 코스트가 너무 들어서

힘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4성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ㅠ

 

근데 지금은 게임을 많이 해서 코스트도 많아져서

괜찮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리세마라를 하셔서

좋은 선장이 될 녀석을 뽑으시라는 조언 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아무리 별 갯수가 높아도

루피, 조로, 상디 등 기존 스토리 진행 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몬스터는 아무래도 아깝구요..ㅎㅎ

 

아무튼 리세마라 하셔서 좋은 몬스터로 초반 시작하시길 바래요~ㅎㅎ

 

 

 

요약 : 1. 리세마라는 선장급 캐릭터 나오면 중단! (예를 들어 특정 속성 공격력 증가)

        2. 처음에 받는 거북이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3. 스토리 진행할 때 나오는 조로 우솝 등 함부로 팔지 말것...(개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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