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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빛의 후예편 1회차 엔딩을 봤을 때는

인터넷 공략도 안 보고 혼자서 플레이해서 막 키운 느낌이었다.

그 당시에는 히든 클래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키웠다.

 

이번에는 룬스톤의 존재를 알았고

룬스톤을 최대한 활용해보려고 했다.

 

룬스톤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고 키우는데

숨겨진 스테이지를 엄청 활용해도

룬스톤을 활용하기가 힘들다.

 

처음에는 모든 캐릭터의 룬스톤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했는데

18스테이지에 도달해도 룬스톤 사용할 짬이 안 생겨서 좌절했다.

그 다음에는 초반부터 등장하는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만 룬스톤 사용을 가정하고

4명 위주로 키워봤다.

 

일단 4명 모두 룬스톤 사용은 가능했다.

엘윈은 마지막 21 스테이지쯤에서 히든 클래스 히어로까지 도달 성공했다.

헤인은 아크 메이지까지 성공

쉐리는 드래곤나이트까지 성공

리아나는 프리스트까지 성공

 

후반에 합류한 라나 제외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히든 클래스 도달이 가능했다.

 

이번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룬스톤을 사용한 결과

룬스톤을 사용한 캐릭터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

일단 룬스톤으로 2차 크래스로 회귀하면

지휘범위도 턱없이 줄어들고

용병 보조 능력치도 턱없이 줄어들어서

후반에 사용하기 매우 불편해진다.

 

그리고 2차 클래스로 돌아오면서

마법저항력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어서

호크로드 헤인의 경우 메테오 한방에 체력이 5 깎이게 된다.

 

그리고 다른 공략글 보면 어마어마한 마법이 난무하는데

내 경우에는 주요 영웅들이 히든 클래스에 도달하지 못 해서

텔레포트 같은 마법은 써보지도 못 했다.

조금 아쉽다.

 

물론 엘윈은 그나마 히어로에 도달해서 보스 죽일 때 활용하면 좋다.

 

결론 : 엘윈 제외하고 룬스톤 사용하지 말고 즐기는게 답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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