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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프로필

[인물프로필] 배우 이준기

코리안박 2009. 4. 30. 04:44

 


 

1. 프로필  


출생 : 1982년 4월 17일
신체 : 178cm, 63kg
소속사 : 멘토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1 소베이직 지면광고 모델
사이트 :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start006

2. 나의 평  


인물 프로필 쓰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아는 게 참 많은데,
난 갑자기 뜬 신인을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ㅋ
정확히 말하면 질투 반, 불신 반이랄까...?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연기력에 갑자기 환호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참고로, 이건 정치 신인들에게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것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준기가 처음 인기를 끈 것은 '왕의 남자'였죠.
그 당시에 sbs 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 천만관객에 빛나는 왕의 남자와는 비교가 안 되었죠.
참고로 전 논술시험 준비 때문에 고시원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영화 볼 형편이 되지 못 했고,
당시에 이준기가 나오는 드라마 대신 비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고 있었죠.ㅋ
그래서 이준기의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 왕의 남자 전광판을 매일 전철역에서 봤지만, 정말 뜰지 몰랐다는...ㅋㅋ

이준기는 그 후에도 말이 많았습니다.
갑자기 뜬 신인에게 시샘에 찬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안티팬들이 많았다는 거죠.ㅋ
일본물에 열광하는 오덕후라고도 하고... 건방지다고도 하고...
저는 중립을 지키는 사람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지만, 그다지 이미지가 좋을 린 없겠죠?ㅋ
 
배우 이준기가 좋아진 때는 언제부터였나면, 스크린 쿼터제 때문이였습니다.
그 당시 미국에게 입맛 맞추기 위해 스크린 쿼터제 철폐가 문제된 때였는데,
우리나라에서 날고 긴다는 배우들이 스크린 쿼터제 존속을 위한 노력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이준기도 포함되어 있었고, 왠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정말 이준기가 좋아진 때는 그의 연기력을 알게 되었을 때였죠.
영화 '플라이대디' 때에는 급격히 상승한 인기 덕에 주연을 맡긴 했지만,
신인 이준기가 연기하기에는 '얼짱+싸움짱'은 걸맞지 않았다. 연기도 어색했고..ㅋ 
하지만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때의 연기는 정말 좋았고,
작년에 방송된 sbs '일지매' 때에는 열혈 팬이 되게 되었답니다.

그의 연기 실력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사회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나 가수들이 사회에 대해 말 한마디 하면 세간에 화제가 되곤 합니다.
작년에 광우병 문제가 났을 때에도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광우병 파동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했다가 비난과 칭찬을 동시에 받았잖아요.
전 비난하기 보단 칭찬하는 쪽이었는데,
공인은 왜 사회 참여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전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준기씨의 연기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데, 왠 사회 참여가 주를 이루어서 좀 죄송하네요.ㅋ
하지만, 열정적인 그의 연기는 마땅히 칭찬받을 만 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길 기대할께요.

3. 바라는 점  


MBC 황금어장에서 이준기 특집을 하네요.ㅋ
왕의 남자의 성공까지 길고 긴 고정을 거친 이준기씨~
지금부터는 탄탄대로의 연기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기대할께요.

근데, 인터넷으로 우연히 본건데, 혹시 가수 준비도 하시나..?
팬미팅에서만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거라고 믿고 싶어요.ㅋ
외도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ㅋㅋ
야누스적인 미소가 너무 좋은 이준기씨가 정말 야누스가 되는 건 싫거든요.ㅋ

근데, 이준기씨가 왕의남자 때문에 여성적이라고 하는데, 여성스럽나요?
이준기씨 목소리 들으면 진짜 남성스러운데... 사실 외모도 여자같지도 않고.
황금어장에서 말한 옆자리 기자님 말처럼 - 그냥 좀 특이한 외모같아요.ㅋ
지금부터 멋진 남자로서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시길 바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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