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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이 내리쬘듯한 6월이 되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에도 그 뜨거운 열기가 보이는 듯 합니다.
6월을 맞아서 국내외 유명 스마트폰이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구글 넥서스원입니다.
이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수많은 스마트폰이 존재하지만 구글에서 직접 주문했다는 것이 특징이죠.
덕분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2 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실 구글 넥서스원은 현지 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HTC의 후속 모델인 디자이어에 밀리는 양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구글도 넥서스원의 판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신 버전을 탑재한 것이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국내 같은 경우에는 펌웨어 업데이트 하나 할려면 판매사 또는 이통사와 옥신각신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최신버전 탑재는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더욱이 최신버전은 속도 면에서 굉장히 향상되었다고 하니깐 관심을 가질만 하죠.
그리고 구글이 신경 써주는 상황이다 보니 다음 업데이트도 신속히 해줄 것이란 기대도 갖게 되네요.
덧붙여서 가격이 다소 낮다는 것도 구매심리를 자극할 듯 싶네요.




국내 업체인 삼성은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갤럭시 A 를 판매할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아마 갤럭시 S 가 출시되면 버려질 것이라는 것이죠.
옴니아 1 이 옴니아 2 가 출시되고 나서 버려졌듯이 말이죠.
바로 그 '갤럭시 A 를 내팽개칠 정도의' 갤럭시 S 가 등장했습니다.

스펙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최고인 듯 합니다.
슈퍼 아몰레드라는 엄청난 말까지 붙였고, 프로세서 속도도 최고인 듯 싶구요.
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갤럭시 S 가 갤럭시 A 보다 비쌀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테니깐요.

아무튼 이번에는 좀 잘 해서 구글 아이폰에게 뺏겼던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삼성 스마트폰을 내놓기가 부끄러웠잖아요. ㅋㅋㅋ



 

구글 넥서스 원을 제치고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디자이어
사양은 구글 넥서스원과 엇비슷하지만 광학식 마우스, 센스 사용자환경, FM 라디오 등에서 일부 낫다는 평이 있네요.
하지만 구글 넥서스원이 최신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해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많이 불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제조업체가 만든 넥서스원과 디자이어가 다른 이통사를 통해 개통됨으로써
얼마나 다른 판매 효과를 거두는 지도 관심이 가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후 출시될 갤럭시 S 나 아이폰 4G 에 밀려서 빛을 발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기대되는 6월 스마트폰 출시 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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