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업데이트 후 팀대전 랭커덱의 변화
이번 업데이트 지연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새로 나오는 몬스터들이 어마어마한 스펙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합성 전용 몬스터인 최종병기 란의 경우 기존 7성을 뛰어넘는 7.5성의 스킬들을 보여주죠.
하지만 업데이트 후 지금까지의 결과를 살펴보면
소위 최강의 몬스터인 최종병기 란과 록산느, 미코는 합성으로도 거의 만나보기 어렵네요.
최종병기 란의 경우 모험에서도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팀대전에서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병기 란 하나 뽑기도 어려운 만큼 한돌하기는 더 어렵고
최종병기 란 하나만 믿고 팀대전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최근에 한돌몬이라는 게 나왔는데 그게 유용할 거 같네요~
또 하나 화제가 됐던 소환 전용 몬스터의 경우
염룡보다는 화안금정 오공이 논란이 되었지만
화안금정 오공이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이면서 오히려 기존에 있던 전장의 렌이 주목받네요.
사실 저는 화안금정 오공이 이런 대접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에비치 유저로써 치노가 막판에 피가 줄어들면 공증 치증 되어서 폭딜을 보이잖아요.
그런데 그 치노가 비올레의 감전에 속수무책으로 지거든요.
게다가 해제덱이 떠오르면서 해제에도 속수무책이고요....
그런 점에서 화안금정 오공도 치노와 같은 운명일 거라고 생각했죠.
4초가 긴 시간도 아니구....
아무튼 화안금정 오공보다 전장의 렌이 주목받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전장의 렌이 팀대전에서만 소위 랭커덱, 1퍼덱, 0퍼덱 캐리가 된다네요.
소위 팀대전 랭커덱들을 살펴보면 전장의 렌 조합들이 월등히 많아졌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비올레, 전장의 렌, 지원 조합인 비올렌지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비올레와 렌이 월등히 렙 차이가 있던지 비올레에게 개검이나 수도를 줘서
비올레가 방 어글을 가져갈 수 있어야 좋습니다.
그 다음 눈에 띄는 건 카이얀, 전장의 렌, 지원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카이얀이 전장의 렌보다 공격력이 강하기에 어글 관리는 어렵지 않지만
카이얀이 요목을 갖고 있어야 승률이 좋다네요.
랭커들 사이에서 카렌지 조합이 인기가 많은 듯...
요목이 부럽네요...
곧 있으면 전설의 탑 또 한번 깨는데 요목도 먹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갔던 합성입니다.
생각도 안 했던 지원이 나왔네요.
바로 한계 돌파~
지원도 한계 돌파했네요.
며칠 뒤에 전설의 탑 또 한번 깨서 레전드템에 요목이 나오면 카렌지~
그리고 요목이 안 나오면 비올렌지로 저도 랭커덱 따라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