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들 저는 인생에 살면서 제일 하기 싫은 게 공부였습니다. 어느정도 공부하기 싫어했느냐 하면은 매일 어머니께 가서 공부하기 정말 싫어 죽겠다는 말을 하루에도 열댓 번은 했었다. 그렇다고 나에게 공부를 하라 마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 혼자 사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재미있었거나 쉬웠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꿀밤을 주고 싶었다.(웃음) 공부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공부하기 싫을 때 어쩌면 자기가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아요. 취미 삼아서 놀면서 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은 법이죠. 공부라는 게 열심히 할수록 점점 하기 싫어지고 점점 괴로워진다. 나는 괴롭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렇게 생각하세요. ..
적게는 2년 많게는 10여년의 노력과 열정이 소요되는 행정고등고시, 사법시험 등 주요 국가고시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라도 갈증을 느끼는 의문점이지만 사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 동안 고시잡지, 고시언론 등을 통해 수없이 읽혀 왔던 각종 합격수기를 통해 일말의 방법을 가늠할 수 있었고 개괄적인 흐름은 능히 포섭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운이 나빠 떨어질 순 있어도 실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 합격하는 경우는 없다”는 소위 수험가의 불문율에 걸맞게 합격수기를 통한 요령만으로는 결코 합격의 영예를 얻을 수 없다. 다만, 타인은 특히, 합격생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타인들의 공부방법론을 통해 타산지석의 계기로 삼고 자신의 현 상황과 오류를 점검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