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고대하던 바로 일요일이 되었어요. 제가 아침형 인간이라서 오늘은 학원 수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난리를 쳤네요.ㅋ (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서 혼났어요. 밥을 먹을까 하는데, 주말에 삼겹살을 꼭 구어먹겠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밥도 못 먹구~ 참고로 저는 시장통에 사는지라 24시간 운영하는 슈퍼마켓과 분식집이 집앞에 있답니다.ㅋ 먹고 싶은 거 참고~ 9시에 정육점이 문 열길 기다렸죠. 아 - 정육점 문 열면 고기를 사면 되지만, 그 전에 밥은 해두기로 했죠. 처음하는 밥짓기 임에도 불구하고, 웅진 쿠첸 설명서대로 밥을 지었죠. 전에 사놓은 쌀을 계량컵으로 정확히 측정해서 3인분만큼 밥을 지었답니다. 정말 쉽더라구요. 밥통에 눈금만큼 물을 붓고 30..
자취생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 여름은 다가오고 싱싱한 고추와 참치, 그리고 삼겹살을 안 먹고 살 수 가 없어서 심사숙고 끝에 주문한 미니 전기밥솥입니다. 전 혼자 사니깐 큰 전기밥솥이 필요치 않아서 일부러 작은걸로 정했죠. 저렴한 제품 중에 웅진쿠첸 걸로 구입했어요. 다른 중소제품은 아직 믿음이 안 가서, 나름 광고도 하는 웅진 제품을 샀어요. 아담한 크기의 4인용 전기보온밥솥 도착~ !! 확실히 미니라서 크기도 작고, 박스도 예쁘네요. ^^ 박스를 여니 안전하게 포장된 제품이 들어있네요. 전 밥짓는 거 처음이라, 설명서를 꼼꼼히 읽었답니다. 그런데 그리 어렵지 않게 밥을 지을 수 있겠더군요. 계량컵이 들어있어서 쉽게 쌀 양을 정할 수 있었다니깐요. 드디어 제품의 모습이네요. 웅진의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