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변호사가 소개하는 공부방법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저는 인생에 살면서 제일 하기 싫은 게 공부였습니다. 어느정도 공부하기 싫어했느냐 하면은 매일 어머니께 가서 공부하기 정말 싫어 죽겠다는 말을 하루에도 열댓 번은 했었다. 그렇다고 나에게 공부를 하라 마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 혼자 사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재미있었거나 쉬웠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꿀밤을 주고 싶었다.(웃음) 공부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공부하기 싫을 때 어쩌면 자기가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아요. 취미 삼아서 놀면서 하는 사람은 공부가 싫지 않은 법이죠. 공부라는 게 열심히 할수록 점점 하기 싫어지고 점점 괴로워진다. 나는 괴롭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렇게 생각하세요. ..
사법고시
2009. 7. 5.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