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씨가 나오니깐 보기 시작한 신데렐라 맨~ 나 완전 빠돌이가 되었는지, 다시보기로 또 보고 있네요.ㅋ 근데 한가지 발견한 허술한 점이 있어서 신고할려구요.ㅋ 제가 법대생이니깐 법적인 문제가 걸리더라구요.ㅋ 소피아 회장님이 죽고 송창의와 권상우가 회사 지분을 40% 씩 물려받았잖아요. 회장 할머니가 회사 지분 20% 를 물려받았구요. 근데... 부인은 유산으로 뭘 받았죠? 집과 동산..? 이거 얼마 안 한다는 건 어림짐작 하시겠죠.ㅋ 중요한 건 주식 지분인데 이걸 다 자식과 할머니가 독차지 했으니... 이대로 끝나지 않는게 우리나라 상속법입니다. 원래 아무런 유언이 없다면 부인은 전체 재산의 7분의 3을 받았겠고, 유언으로 인해 아무런 유산도 못 받는다고 해도 유류분으로 원래 상속분의 절반은 받을 수..
오늘 그러니깐 2009년 4월15일, MBC 의 첫방송이 하는 날이예요.ㅋ 이 드라마 내용은 제목 그대로, 신데렐라 같은 신분 상승을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예요. 제목도 유치하고, 스토리 구성도 신선하진 않네요. 제가 드라마 작가면 더 신선한 소재를 할텐데.... 이 드라마에서 권상우가 1인2역을 맡습니다. 재벌 집 후계자 역과 동대문 옷 판매상 역으로 나오는데, 이거 예전에 에서 벌써 쓴 소재잖아. 왕자와 거지 구도... 정말 너무 신선하네요...ㅠ 하지만 이러한 스토리의 처참함을 배역 스타들로 메꾸고 있습니다. 요즘 잘 나가는 소녀시대도 나오고 (얘 연기 못 하고, 되게 어색하던데...; 가수만 하면 안 되나...) 권상우 씨도 나오고.. (홈페이지 가보니깐, 권상우 일본팬들이 대단하더군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