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출생 : 1984년 4월 5일 신체 : 168cm, 45kg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데뷔 : 2001 키키 전속모델 2. 나의 평 보조개가 정말 예쁜 여자, 신민아~ 하지만 그보다 더 예쁜 건 그녀의 미소랍니다. 그녀를 알게 된 건 고딩 때부터였지만, 그 때엔 별 관심이 없었답니다. 공부에 빠져 있었다고 해 두죠.ㅋ 사실 신민아는 눈에 띄는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독한 악역을 맡지도 않아서 제 눈에 안 찼거든요. 드라마 마왕 에서도 악역인 주지훈에게 관심이 갔지요. 신민아는 마음 따뜻하고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여자로 나왔지만, 살을 쏙 뺀 주지훈의 포스를 이기지 못 했죠. 그러고 보니, 키친에서도 만나고... 두 분의 인연이 깊네요.ㅋ 주지훈이 마약 사건으로 당분간 활동을 못 할 것 같은..
주지훈이 나온 영화라서 기대가 잔뜩 부풀어 올라서 본 영화 입니다. 주지훈이 에서는 부잣집 도련님이자 빵 가게 사장님으로 나오더니, 이번엔 직접 요리사로 뛰어 들었더군요. 스물세살의 천재 요리사로 나오는데, 역시 수염 없는 게 더 귀엽단 말이죠.ㅋ 주지훈 스스로도 수염 기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기른다고 하니 이젠 수염따윈 기르지 마요.ㅋ 이 영화의 시작은 모래(신민아)가 남편에게 줄 결혼 1주년 기념 선물을 사러 자기전시회에 간 것에서 시작됩니다. 거기서 우연히 주지훈을 만나게 되고, 결국은 몸을 섞고 맙니다. 사실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기는 쉽지만 어떻게 몸을 섞는단 말입니까 ~!!! 처음부터 이런 화끈한 모습이 나와서 나중에 베드신이 나오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