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후기

[사용후기] 와콤 타블렛 CTE-450

코리안박 2009. 9. 5. 00:13


요즘 네이버 웹툰과 원피스 만화책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만화를 그리고 싶은 창작욕이 물씬 벅차오른답니다.
예전에 미술부에서 그림그리던 시절이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그러질 못 하니 약간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죠.
그러던 차에 만화를 그려보자는 생각을 가져서 결국 타블렛을 지르고 말았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타블렛은 와콤이 제일 유명하다네요.
처음 사는 건데 제대로 된 것을 사보자는 생각으로 와콤으로 사게 됐답니다.
사실 와콤 타블렛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었지만
타블렛을 한번도 써보지 못한 내가 신청하긴 너무 벅찼답니다.

근데 일단 사고나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제품 설명도 다국어로 되어 있더라구요.
믿음이 확 가네요~ ^^




제품 구성은 마우스패드같은 네모판과 마우스, 펜 등이 들어 있었답니다.
마우스가 없는 제품도 있지만, 마우스가 더 편할 것 같아서
일부러 마우스가 있는 제품으로 샀답니다.

하지만 써보면서 느낀 건데, 마우스보다 펜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적응하면 할수록 마우스보다 펜이 마음에 드는 듯~ ㅋㅋ




하얀색 노트북과 잘 어울려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쇼핑몰에서 본 제품사진은 별로 였지만,
다른 유저분이 올린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너무 세련되어 보여요.
푸르스름한 LED 빛도 마음에 들고 좋았답니다.




아직 펜에 익숙치 않아서 연필로 그리는 것만큼 효과가 나지는 않지만
지우개 기능이 지원되는 펜이라서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Painter 프로그램을 처음 써봤는데, 완전 좋은 세계를 발견한 듯~!!

하지만 역시나 그림은 연필로 그리는 게 제일 좋은데..ㅠ
아직 제대로 연습이랑 배움이 부족하네요.
나중에 잘 그리게 되면 올릴께요.ㅋ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