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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날이 추운데 감기는 안 걸리셨나요?

 

 

며칠 전에 전설의 탑 30층 끝내고 개척자의 검 받고

다시 전설의 탑을 시작했습니다.

21층부터는 열쇠 소모도 4개씩이고 난이도도 어려워서 전설의 탑이 긴장됐는데

저층은 확실히 쉽네요.

 

한달 전에는 가렌이 없었는데 가렌이 있으니깐 좋은 점도 있구요.

한달 전에 적월로 했는데 적월은 방어력과 체력이 약해서 자폭맨에게 취약했거든요.

그런 점에서 가렌은 방버프가 있어서 좋습니다.

루나도 슈퍼아머가 있긴 하지만 폭딜이 되는 가렌과 비교가 되네요.

 

아무튼 예전 후기들도 있지만 이번 후기들은 왠만하면 가렌 적월 타이니로 공략을 해볼까 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몬길 유저들이 모험 돌릴 때 쓰는 덱이죠.

물론 한두개 없을 수도 있지만 그나마 누구나 원하고 갖고 싶어하고 강화가 제일 잘 된 덱일테니깐

적가타 덱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전설의 탑 1층은 무수히 많은 자폭맨들이 나오고

정화를 두른 검투사 타르탄이 나옵니다.

 

음... 저는 적월로 깼는데 일단 뺑뺑이 돌면서 자폭맨이 사라지길 기다립니다.

그런데 자폭맨이 잘 안 사라지더라구요.

적월하고 좀 가까워져야 사라지는 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가까워지면 자폭맨 사이에 갇힐 수 있어요.

그래서 적월의 장풍으로 검투사 타르탄 5발 쏴서 그냥 깼어요.

물론 적월이 한대도 안 맞고...

 

시간 제한도 없고 검투사 타르탄의 방어력이 강하지도 않은데

다만 자폭맨이 엄청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적가타 쓰지말고 원거리 딜러를 쓰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층은 정말 간단합니다.

여기는 보스 코토리와 작은 코토리가 나옵니다.

공략방법은 가렌으로 시작해서 가만히 있으면 큰 코토리만 가렌에게 다가옵니다.

그 때 가렌으로 큰 코토리 2마리만 죽이면 됩니다.

 

괜히 처음에 움직이면 주변에 작은 코토리가 공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가만히 있다가 보스 코토리가 오면 2초 순삭하시면 됩니다.

시간제한이 있다고 하는데 전 시간제한 있는지도 몰랐네요.

아무튼 10초 이내에 끝나니깐 어렵지 않아요.

 

 

 

3층은 그리피안이 2마리 연달아 나오고 시간 제한 내에 끝내면 됩니다.

밑에서 함정도 나오니깐 처음에 함정이 안 나오는 가장자리로 피해 있다가

잔몹들 상대하지 말고 그리피안도 죽이면 됩니다.

그리피안이 무적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시간이 짧으니깐 기다리다가 죽이던지

아니면 초반에 기절 때려서 순삭하시던지 하면 됩니다.

가렌으로 가니깐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 4층

강철의 다렐 두마리가 나오고 좀비 몬스터가 여러 마리 나옵니다.

좀비 몬스터를 죽이면 아마 크로피안이 나오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찬가지로 가렌으로 시작

맨 가장자리로 가서 강철의 다렐 두마리가 오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순삭~

좀비 몬스터를 안 잡고 다렐만 죽이면 되는 어렵지 않은 전설의 탑 4층입니다.

 

 

 

다시 한번 전설의 탑을 해보니

전설의 탑은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첫째, 그 층의 특색을 파악

둘째, 특정 몬스터를 갖출 것

셋째, 그 특정 몬스터를 어느 정도 강화할 것

넷째, 컨트롤...

 

10층까지는 그 층의 특색만 알아도 어느 정도 덱으로 가능하니깐 어렵지 않을 거 같네요.

컨트롤도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아무튼 적가타로 도전~ 계속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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