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렇게 보고 싶었던 드라마 '남자이야기'를 봤습니다. 영화 '마린보이'를 보고 김강우, 박시연 커플에게 급 관심이 갔는데 이 두 사람이 동시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다니...ㅋㅋㅋ 예전에도 김강우를 볼 때마다 몸이 장난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얼굴은 작고, 몸은 길고~ 실제로 김강우의 키는 180 이 넘는 모델 체형이랍니다. 오른편의 박용하가 어린이같아 보일 정도니...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 때, 악역을 맡은 이후로는 한번도 주인공 자리를 안 뺏긴 듯. 작년에 드라마 '온에어' 때도 악바리 근성의 PD로 나오더니 이번에도 정의감에 불타는 주인공으로 나오더라구요. 아니, 제대로 말하면 정의감보다는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이 맞겠죠? ㅋㅋ 키는 크지 않으나 이 귀여운 미소~ㅋㅋ 그나저나 제가 악역..
1. 프로필 출생 : 1979년 3월 29일 신체 : 170kg, 51kg 학력 : 롱아일랜드대학교 신문방송학 데뷔 : 2000 미스 서울 미 사이트 :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ithinki79 2. 나의 평 박시연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 건 kbs 드라마 '꽃피는 밤이 오면'에서 였답니다. 그전에도 몇몇 드라마에서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주인공도 아니어서 눈에 띄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박시연을 처음 볼 때에는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었구요. 귀여운 느낌보다는 완전 차갑고 도도한 느낌 뿐이어서 좋아하기 어려웠어요. 그 이후에 영화 '사랑'도 보게 되고, 박시연이 정말 예쁘다는 걸 느꼈지만 그 때에도 아직은 차갑고 낯설게 느껴졌었어요. 근데 영화 '마린보이'에 나오는 박시연은 완전 달랐..
어제 저녁에 본 '마린보이' 덕분에 김강우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이미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멋진 배우라는 걸 알게 되었고, 영화 '식객'에서 김래원보다 더 멋지다는 걸 깨달았지만, 워낙 스타성이 적으셔서..ㅠ 하지만 '마린보이' 덕분에 김강우의 멋진 등판과 키를 보게 되었고, 난 빠져들었다.ㅋ 영화 '마린보이'에서 박시연과 함께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 김강우~ 사실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이 약간 두리뭉실했지만, 나름 둘의 모습은 좋아보였는데... 아쉽게도 영화라서 둘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나 짧았던 게 아쉬웠다. 그런데, 드라마 '남자이야기'에 둘이 출연하고 있었다니~!! 고시생이 공부만 하니깐 드라마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ㅋㅋㅋ 하지만 김강우, 박시연이 출연하는 걸 알았으니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