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 더 배틀 인 시애틀 (The Battle in Seattle)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더 배틀 인 시애틀 입니다. 직역하면 '시애틀에서의 싸움'이라는 건데요. WTO 에 반대하는 미국 시민들에 대해서 정부가 강압적으로 시위를 진압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본 것은 제가 이러한 사회참여적인 영화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이 영화에 나오는 체닝 테이텀을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체닝 테이텀은 유달리 작품성 높고 사회참여적인 영화에 잘 나오는데, 아무래도 개인의 성향이 작용한 탓이겠죠. 그나저나, 유니폼을 입은 체팅 테이텀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극 초반에는 경찰로 나오지만, 경찰 상사에게 쓴 소리 한마디 하고는 사복을 입고 반세계화 시위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같은 경찰에게 체닝 테이텀이 맞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물론 대신 맞아줄 수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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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7.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