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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

[게임 공략] 삼국지 11

코리안박 2018. 4. 8. 02:54

 

 

최근에 다시 하게 된 삼국지 11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삼국지 매니아들에 의해서

새로운 시나리오나 맵이 제작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친척 형 덕분에 삼국지 11을 접했는데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다.

일단 전투 방식도 새로웠고

창병 기병 뿐 아니라 병기 등을 통한 자유도도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국지 11 PK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삼국지 11은 건물 건축이 간단했다.

하지만 삼국지 11 PK는 레벨 시스템이 생겨서

LV3 까지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물론 LV1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물 건축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 게임은 친분이나 동맹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친분이 좋아도 내 세력이 약하다 싶으면

적이 바로 쳐들어온다.

동맹이 맺어져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적들의 공격이 약간 늦춰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반에는 왠만하면 적과는 싸우지 않는 게 좋고

건설과 징병으로 내실을 다지는 게 좋다.

만만하면 주변에서 적이 많이 쳐들어오기 때문이다.

괜히 전투에 나섰다가 병력이 줄면

적들이 많이 쳐들어 오게 된다.

 

그리고 초반에 근처 적들끼리 이간계를 써서

서로 싸우게 하면

적들의 병력을 줄여서 훨씬 수월하게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강한 적과는 싸우지 않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조조를 너무 싫어해서

조조를 매번 공격하는데

조조랑 싸우면 힘들다.

 

일단 조조는 우수한 장수도 많고

병력이나 물자 면에서 우수하다.

그렇게 열심히 해도 무승부 혹은 간신히 승리하는 케이스이다.

그런데 조조랑 이렇게 열심히 싸우는 사이에

손책이나 손권이 아랫동네를 휩쓸어서

오히려 오나라가 천하통일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강한 적과 싸워서 우리 측의 손실을 키우기 보다는

약한 적과 싸우면서 조금씩 국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도시마다 차이가 있다.

대도시는 물량 싸움에서 유리하게 해주고

요충지의 경우 방어하기 유리해서 꼭 선공략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격전지가 있다.

예를 들면 수춘이나 진류 같은 곳인데

사방에서 적들이 침입해 오기는 쉬우면서

탁 트인 공간이라서 방어하긴 어려운 곳이다.

이런 곳을 공략할 때는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도시 수 만큼 중요한 것이 장수 수이다.

도시 수에서 압도적이지만

업 주변을 차지하고 있는 조조군을 못 이긴 적이 있다.

문제는 장수 수였다.

 

내 도시가 넓은 만큼

기본적으로 장수 수가 많이 드는데

그러다보니 정작 전투에 나서는 장수 수는 제한된 것이다. 

결국 압도적인 도시 수 차이를 가졌음에도

쉽게 업 정복을 못 했던 적이 있다.

 

따라서 게임 공략 과정 중에도

장수 수를 얻으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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