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업데이트 전 화안금정 오공과 염룡 긴급점검

요즘 업데이트가 안 되어서 좀 힘들죠...?

7성 합성은 못 하고 있고

6성 5강만 8마리 만들어놨는데 지치네요..

게다가 신규 몬스터들은 거의 7.5성 급으로 만들어놔서 에휴...

 

 

 

 

거기다가 한정판 성탄절 코스튬이라고 해서 수정 써서 샀더니

판매기간 연장이라는...ㅠ

그래도 눈토끼 비비안이 너무 예뻐서 좋네요. 

 

오늘은 화안금정 오공과 염룡에 대해 도감이 떠서 스텟과 스킬을 보면서

향후 팀대덱이나 활용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볼려구요~

 

 

 

 

6성에서 최종병기 국과 더불어 유명했던 화룡이 7성 버전으로 염룡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종병기 란이 놀라운 스텟을 갖고 나와서 염룡도 살짝 기대를 해봤는데

스텟은 평범합니다.

 

스킬도 그다지 특별하진 않네요...

 

제가 걱정했던 게 염룡이 만약에 방어력감소를 달고 나오면

기존에 무대에서 암살자 타이니의 역할을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방어력 감소는 안 달고 나왔네요.

보스딜하려면 방어력 감소가 있어야 되거든요.

 

팀대전에 쓸 일은 없을 거 같고

그나마 모험에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공격력 증가나 모든속도 증가 같은 스킬이 없어서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네요.

 

패시브가 치명타시 주변 공격이라서 패시브가 좋기는 하지만

솔직히 모험캐를 보스대전 포인트 모아서 뽑기는 아까울 거 같구요.

차라리 전장의 렌이나 화안금정 오공을 뽑는 게 더 나아 보이네요.

 

 

 

 

화안금정 오공에 대해서 사기라는 말이 많네요.

불사지체를 통해서 수정여제의 도끼를 끼면 엄청날 거 같다는 의견도 있고

반면에 체력 20퍼센트 이하가 되는 게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구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불사지체 패시브는 별로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강해져라 여의봉에서 공격력 증가가 들어가고

불사지체 패시브를 통해 공격력 증가가 추가로 들어가는지가 중요할 거 같네요.

방어력 증가는 어차피 불사상태여서 체력이 감소 안 하니깐 별 필요가 없고...

그리고 불사지체가 되어도 해제당하거나 기절당하고 4초 지나면 끝이니깐...

 

물론 방어력증가와 공격력증가를 통해 어글을 끌고

불사신이 되는 건 좋지만

최병란이 팀대 필수캐라고 가정한다면

오공이 방증을 해도 최병란의 공어글을 못 가져오겠죠?

 

아무튼 사기 몬스터로 만들려고 노력은 많이 했지만

최종병기 란만큼 스텟이 사기가 아니면 많이 힘들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화안금정 오공을 모험에 쓰겠다는 분도 계신데

6성 때 오공은 이동속도가 많이 느렸던 점을 고려한다면

기존에 모속이 있는 쇄도의 서슬과 가렌총사를 이용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무튼 업데이트가 되고

몬스터가 나와봐야 알겠죠.

그리고 랭커들에 의해서 연구도 많이 되어야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업데이트되어도 기존 몬스터들이나 잘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업데이트 후 첨언 : 화안금정 오공보다는 전장의 렌이 팀대전에서 더 유용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