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밸런스 패치 예고 (에리카, 가이우스, 무투가 와이)

 

날마다 기존 몬스터들의 밸런스 조정 예고가 올라오는데요

간만에 하는 밸런스 패치라서 즐겁네요.

비록 융합으로 녹인 몬스터들이라서 아쉽긴 하지만요.

 

아직 전부 나오진 않았지만

기존에 잘 쓰이는 몬스터도 밸런스 조정이 된다면 대박 사건이겠죠?

 

 

 

 

7성 초창기에 에리카는 갓이었습니다.

팀대전에 비비안, 쌍검사 카이얀, 에리카가 쓰리Top 이었죠.

 

그러다가 지원, 세라 등이 나오면서 약발이 사그라들었죠.

가장 큰 단점은 근딜캐라서

괜히 싸움에 휘말려서 금방 죽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패시브로 이속증가가 뜨면 암담하고...

그런 에리카가 밸런스 조정을 통해 다시 태어났네요.

 

 

 

 

일단 기존 스킬들의 원거리 사거리를 늘렸습니다.

팀대전 초반에 스킬들을 쓸 때라도 원거리 공격을 하게 할 속셈이죠.

 

게다가 놀라운 건 패시브의 변화

무작위 효과로 활력 증가, 광폭화, 거대화 효과가 들어가면서

최강 패시브가 되었네요.

 

그리고 스킬계수 증가와 힐 쿨 타임 감소도 굿~

 

물론 에리카가 평타가 근딜이라서

쉽게 죽을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스킬들의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잠시나마 원딜러로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요새 팀대전에서 렌보세 등 지지지 어글 쓰는 팀조합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원딜이든 근딜이든 에리카가 어글을 먹으니깐

에리카로서는 크게 좋아진 거 아닐까요?

 

저도 에리카가 있으니깐 한번 써볼게요~

 

 

 

 

초반에 나온 제 7성 몬스터 가이우스

비록 지금은 미샤에 밀려서 융합재료로 쓰였지만

다시금 부활의 기운이 감지 됩니다.

 

원래 가이우스 패시브가 쩔었는데

잠수패치인지 패시브가 굉장히 안 좋아졌거든요.

체력의 12% 피해량 ...

게다가 발동조건도 쓰레기였는데...

 

그런 가이우스가 다시 태어났네요.

 

 

 

 

방어력이 증가하고,

패시브가 바뀌었습니다.

보호 스킬 사용시 바로 파티원 모두가 쉴드 상태가 되어

최대 체력의 20%까지 피해량 무시하는 것이죠.

힐 20% 하는 거랑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죠.

 

전 이 패시브 변화가 좋다고 생각되는게

팀원 전체가 패시브에 걸리는 것과

패시브 발동 조건이 보호 스킬 사용시라는 점 때문이죠.

 

레이드할 때 마법진 안에 있을 때

그 때에 맞춰서 패시브 발동을 하면 되니깐요.

무한대전 이렌 상대하기도 좋구요.

 

 

 

 

무투가 와이 또한 예전 밸런스 패치로

패시브가 한 차례 좋아졌었습니다.

그런 무투가 와이가 또 한번 패시브가 바뀌었네요.

 

 

 

 

이젠 치명타 공격시 무조건 기절 상태로 만드는 건데

기존 공격시 일정확률이랑 치명타 공격시 100%랑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치명타 공격이 어짜피 일정확률인 셈인데...

 

무투가 와이는 어차피 모험용이라서

기존 모험덱이 있으신 분은 계속 융합하시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