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하게 된 삼국지 11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삼국지 매니아들에 의해서 새로운 시나리오나 맵이 제작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친척 형 덕분에 삼국지 11을 접했는데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다. 일단 전투 방식도 새로웠고 창병 기병 뿐 아니라 병기 등을 통한 자유도도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국지 11 PK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삼국지 11은 건물 건축이 간단했다. 하지만 삼국지 11 PK는 레벨 시스템이 생겨서 LV3 까지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물론 LV1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물 건축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 게임은 친분이나 동맹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친분이 좋아도 내 세력이 약하다 싶으면 적이 바로 쳐들어온다. 동맹이 맺어져 있어도 마..
과거에 내가 제일 많이 했던 게임은 삼국지6였다. 친척 집에 삼국지6가 있어서 같이 오래 했었다. 나중에 삼국지7을 해봤는데 장수제라서 약간 어색했다. 군주제와 장수제는 장단점이 있다. 군주제는 군주 시점에서 하기 때문에 세력간 다툼이 재미있고 천하통일을 목표로 전투를 하면 재미있다. 반면 장수제는 군주제에서는 하지 못 했던 장수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 예를 들면 제갈량을 선택해서 군사로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다. 삼국지7은 장수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갈량을 선택해서 내가 원하는 군주 아래로 들어가서 그 군주를 돕는 것은 참 재미있었다. 전쟁터에 직접 안 나가고 수련만 해도 되니깐 편했다. 게임의 목표도 굳이 천하통일을 목표로 할 필요가 없어서 공략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 그냥 즐기면 된..
예전에 친척 동생들과 자주 했던 뿌요 뿌요 2 친척 동생 집에 갔는데 동생들이 뿌요 뿌요를 하고 있었다. 예전 테트리스 게임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단순히 테트리스 게임인 줄 알았다. 일단 게임 방법은 같은 색깔의 타일이 4개 이상이 연결되면 터진다. 또한 터지면서 상대방에게 방해 타일을 준다. 연타로 터트릴 경우 더욱 많은 방해 타일을 줄 수 있다. 문제는 방해타일이다. 방해타일은 옆의 타일이 터지면 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내가 모아놓은 타일들 위로 방해 타일이 쌓이면 처치하기 곤란해진다. 따라서 뿌요 뿌요 공략법은 최대한 빠르게 아군의 타일을 쌓고 적에게 방해타일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우 버튼 하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쉽게 이길 수 있다.
땅따먹기 게임으로 유명한 모나크 모나크 2 이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적끼리는 싸우게 하고 아군은 최대한 몸집을 늘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은 다리를 건설하거나 목책을 부수기를 안 좋아한다. 따라서 적끼리는 연결을 시켜서 전쟁을 하게 하고 아군과 적 사이에는 목책을 건설하여 아군은 최대한 싸움을 줄이는 방법이 좋다. 그리고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점유율이 중요한데 적의 건물 일부를 남기고 적 대장을 무찔러서 클리어할 경우 100% 달성이 안정적으로 된다. 점유율 100% 달성을 노려보자. 그 다음에 이면 스테이지의 경우 공략을 모르면 깨기 어렵다. 특히 마지막 이면☆ 스테이지는 공략을 알아도 깨기 어렵다. 모나크 카페에 자세한 공략이 설명되어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