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과 이기우, 두 장신의 꽃미남이 나와서 눈 돌아가게 한 영화, 입니다. 제가 박진희씨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여우같은 외모도 매력있고, 연기도 정말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드라마에서도 연기 진짜 재미있게 잘 하시던데, 이 영화에서도 박진희 덕에 봤네요. 이 영화는 뭐 하나 잘 되는 게 없는 방송국 작가 박진희에게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방송이 항상 시청률이 낮아 짤릴 위기에 처한 박진희인데, 어느 날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죠. 엄밀히 말하면 그 사고도 박진희가 자기 가방 찾으려고 달리다가 일으킨 사고인데, 그 사고로 정신을 잃고 병원행이 되고 말죠.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을 친 사람이 자신의 첫사랑 이기우인 겁니다. 원래부터 외모, 키, 재력 뭐 하나 딸릴 거 없는 이기우이니, 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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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9.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