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웹툰을 자주 보는데, 어제 본 만화예요. 처음엔 장난 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 깊이가 장난 아니네요. 보시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실 거예요. 초등학교 졸업한 지 15년 후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났는지 모릅니다. 그 동안 각자의 시간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지 나이가 들어서 만난 그들은 각자 다양한 일을 하고 있었죠. 어릴 적의 일들은 죄다 잊어버리고 말이예요. 하지만 한 아이는 어릴 적 기억들을 죄다 간직하고 있었죠. 어릴 적 행복한 기억 뿐만 아니라 불행했던 기억까지 - 결국 이 모티브로 이 만화는 시작을 합니다. 불행한 기억을 준 친구들과 만나고 결국 반성하게 만들려 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끝까지 그 친구를 기억하지 못 하고 자기들이 잘했다고만 합니다. 자신들이 따돌리고 괴롭힌 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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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