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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야권통합 제안은 실로 경이로웠다.
끝없이 이슈를 몰고 가는
트렌드 메이커 역할이었다.




김종인 대표 말 한마디에
국민의당은 무너져 내렸다.

이미 당내 여러 의원들이
야권통합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혔고
이에 안철수 대표는 발끈했다.

안철수 대표는 불통정치가 문제이다.
당내 여러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야권 통합이 없으면
수도권 충청권은 필패라고 하지만
안철수 당 대표는 묵묵부답이다.

그가 주장하던 새정치가 이런 것인가.
필리버스터도 양비론에 끼여
제대로 된 목소리도 못 내더니
결국 야권통합 논의에서도 소극적으로
방어만 하기 급급하다.
오히려 통큰 역제안을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의 한마디는
새누리당도 움직였다.
여러 의원들이 야권통합에 발끈했다.
하지만 여전히 집안 싸움은 진행 중이다.

살생부설이 나돌고
여론조사가 나돌고...참...
한심하다.

지금 여론은 격앙됐다.
차분히 숨돌리고 현실을 볼 필요가 있다.

야권 통합이 되면
수도권에서 새누리는 필패다.
반대로 야권 분열이 되면
야권분열의 책임자 또한 정계은퇴해야 된다.

안철수와 새누리의 고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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