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우 김강우에게 꽂혔네요. 예전에 박해일에게 꽂혀서 박해일이 나오는 영화는 다 본 적이 있는데, 꼭 그 느낌이예요. 김강우가 나오는 영화는 우선 다운받아서 본다는..ㅋㅋ 요새 드라마 남자이야기에도 출연 중인데, 고시생이라 다 볼 자신은 없구...ㅠ 영화가 짧은 시간에 보기엔 딱 알맞는 거 같아요. 이 영화는 동성애를 다룬 내용인데, 영화 스토리를 이야기하면 스포일이 되버려서, 영화 스토리는 빼고 포스팅합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알면 재미없잖아요.ㅋ 이 영화에서 김강우와 이수경은 커플로 등장합니다. 영화 초반에 두 사람의 베드신이 나오는데 미인도 수준은 아니고, 영화 키친처럼 그냥 우리는 이런 관계다 라고 알려주는 수준이예요. 살짝 아쉬웠다는...ㅋㅋ 가면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김강우 사실 그의 ..
sbs 이 한참 하고 있을 때쯤, 라는 영화가 같이 하더군요. 에서 문근영이 남자 역할을 하는 게 정말 싫었는데.. 또 남장여자라니..!! 신윤복 선생님이 무덤에서 일어날 일이로다..!! ㅋㅋ 실제로 신윤복을 진짜 여자로 아는 사람도 많다는데.. 그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문근영은 전혀 남자같지 않은데다가 김민선도 얼굴이 얍실해서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아서 전혀 감정이입이 안 되더군요. 솔직히 처음에는 남장한 건데 진짜 남자로 봐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극중에서 장난으로 남자분장한 걸수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남자같은 여자를 놔두고 천상 여자를 남장시켜놓은 죄로 를 인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는 우선 김남길이라는 배우를 더욱 재인식시켜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