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바로 요즘 방영되고 있는 검사프린세스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신데렐라언니와 개인의 취향이라는 두 막강한 적수들 때문에 빛을 못 봤지만 다시금 그 알콩달콩한 재미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검사프린세스니깐요. 이번 주에 방송된 제13화와 제14화만 봐도 알 수 있죠. 서인후 변호사의 실체를 알게 되지만 그를 버리지 못 하고 고민하는 마혜리 검사와 처음엔 마혜리를 이용하려고 접근했지만 그녀를 사랑해버리고 마는 서인후 변호사 의 갈등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의 구성 때문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거죠. 그래도 가끔 그들 사이의 갈등은 던져 버리고 사이 좋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넣어주는 작가의 센스 덕분에 시청자들도 본다구요. 역시 다정한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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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