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몽정기가 있다면, 미국에는 아메리칸파이가 있다죠.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미국의 개방적인 문화를 엿보게 한답니다. 물론 실제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방함이 한가득 묻어나왔답니다. 대학에 들어간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아빠는 아들에게 일을 저지르라고 조언합니다. 많이 이상한 대화이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아들 또한 재밌네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일이 없잖아요.ㅋ 대학에 들어가보니 난데없는 남녀공동 샤워실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이런 샤워실은 없겠지만, 정말 말도 안 되게 독특한 스토리네요. 공동 샤워실에서 만난 여성에게 푹 빠진 남자 주인공. 왠지 좋은 관계가 이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들었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여러 동아리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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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2.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