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에 이어서 본 영화는 바로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입니다. 전작을 봐서 그런지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사실 유치하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그 내면의 깊이가 다르더라구요. 흔히들 박물관을 지루하게만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박물관에 가면 진귀한 유물을 만날 수 있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잖아요. 그런 유익한 박물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영화랍니다. 저번 영화에서 맹활약한 테디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번 영화에서는 잠시 쉬네요. 간간히 등장하긴 하지만 주요인물은 아니네요. 하지만 그 온화한 카리스마는 여전하네요. ^^ 이 영화에서 최대 악당으로 나오는 이집트 파라오 카문라 입니다. 별 능력은 없지만, 부하들이 많다는 이유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네요. 아크멘라의 석판만 있으면 전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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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