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서 마음에 드는 영화 오감도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 기대에 많이 충족을 시켜주진 않더라구요. 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비슷한 듯 하더라구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장혁이 나온답니다.ㅋ 부산으로 가는 출장길에 기차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성 때문에 장혁은 출장 가는 것도 포기하고 그녀 뒤를 쫓아가서 전화번호를 얻어내죠. 흔히들 생각하는 바람직한 모습이죠. 물론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생길지는 의문이네요. 왜냐하면 영화 맨 끝에 크레딧 올라갈 때, 잠깐 나오는 모습에서 여자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일부러 장혁에게 접근한 걸로 나오거든요.ㅋ 여자가 마음이 있었으니 전화번호도 준 거겠죠. 역시 아무나 들이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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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