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나서 만든 초대박 블록버스터 '캐치 미 이프 유 캔'입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서 마음에 안 들지만, 레오가 워낙 미소년이고, 스필버그가 영화를 잘 만드니 정말 기대를 갖고 본 영화죠. 이 때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대 꽃미남과 30대 아저씨의 경계선에 있었던 때였습니다. 물론, 영화상에서 꽃미남의 면모로 많이 나오지만, 톰 행크스에게 잡혀 있을 때는 차림세 때문인지, 분장을 덜 해서 그런지 아저씨 티가 많이 납니다.ㅋ 이 영화 이후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다시 본 때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때니깐... 미소년의 마지막을 확인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대한 사람들의 감상평을 훑어보다가 레오가 여전히 미소년이다는 글을 봤는데,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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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1.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