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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BC에서 대대적인 봄개편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신경민 앵커의 교체라는 게 아쉽지만, 그나마 저에게 좋은 개편은 바로 오상진의 라디오 진행입니다.ㅋ
제가 예전부터 MBC 라디오를 즐겨 들었지만, 오상진은 비주얼이 되는 관계로 라디오 진행은 안 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인데,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경제 불황 덕분에 MBC에서 자사 아나운서들의 라디오 DJ 출연을 도모하게 된 결과,
저의 완소남, 오상진 씨도 라디오 DJ를 맡게 되었다는..ㅋㅋ

문지애 아나운서도 새벽3시에 뮤직스트리트 진행을 하다가 이번 봄개편으로 푸름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안 들을 새벽 3시 방송.. 하지만 전 자주 들었다는..ㅋㅋ
밤새기가 전문이라서요..ㅋㅋ 문지애씨, 청취자 여기 한명 있어요.ㅋㅋ

현영이 라디오 DJ가 된 거라든지, 강인 태연의 친친이 태연 단독 진행으로 바뀐 것도 좀 신기하구요.ㅋ
강인이 빠진 건 태연이 워낙 DJ를 잘 하니 어쩔 수 없고,
현영씨 목소리로 DJ가 되는 건 여러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거지만, 좀 기대되기도 하구요.
재밌다는 평이 많으니 기대할께요.ㅋ
왜 박명수가 생각나는 거지.ㅋㅋㅋ

아무튼, 오상진 아나운서께서 좋은 라디오 진행하시길 기원할께요.ㅋㅋ
이젠 열심히 라디오 들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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