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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지훈과 더불어 화제가 되는 인물 예학영이 나온다고 해서 본 영화입니다.
예학영은 정말 비중 작더라구요.ㅠ
그나저나 얼굴도 잘생기고 키고 큰 분이 왜 그랬을까요.
하긴 있는 놈이 더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한지민 빼고는 전부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 뿐이라서...ㅠ
온주완만 좀 알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배우들이네요.
차라리 예학영을 남자 주인공으로 쓰는 게 나았겠네요.
영화 내내 한지민만 보며 봤답니다.ㅋ
카네바 실습이 있는 실습실 모습입니다.
이 휑한 곳에서 무서운 일들이 자꾸 일어나죠.
실제로 이런 곳에서 의예과 학생들은 실습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첫번째 희생자입니다.
혼자 열심히 해보려다가 친구의 장난으로 억울하게 첫 희생자가 되죠.
친구 관계를 좋게 유지해야 목숨도 부지할 수 있다니...ㅎㄷㄷ
결국 차례차례 모든 친구들이 죽어나가고 비극적으로 치닫게 됩니다.
솔직히 영화 보는 내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진짜 귀신이 그런건지, 한지민이 정신병이 도져서 그런건지...
온주완이 죽은 건 진짜 귀신이 그런 것 같은데...
정말 모르겠네요.
영화를 직접 보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ㅋㅋ
악역 전문 배우로 등극하신 조민기
여기에서는 강인한 의지의 의학자로 나왔는데, 또 악역이네요.
예전에 악마역할로 나온 이후로 착한 역할로 나온 걸 보질 못했네요.
하지만 악역 연기는 일품인 조민기는 멋있었답니다.
정말 한지민만 보고 본 영화인데...ㅋ
영화가 너무 어려워서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가슴이 많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드라마 이산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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