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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입법고시 1차도 몇 일 안 남고 행정고시 1차도 몇 일 안 남았습니다.
긴장감이 조금 높아져 있는데요.
PSAT 준비를 하면서 요새 기본서도 다 풀어보고 모강이랑 기출도 풀어보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예전에 군대에서 맨 처음 PSAT 준비할 때에는 기출만 잘 풀어도 패스한다는 말 듣고
제대로 준비 안 했는데 실제로 준비를 해보니 기출만 풀어서는 안 될 듯~
기출로만 해결되는 유형은 PSAT형 인간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건 예전에 PSAT 초기에나 가능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학원 강의도 빠방하고, 시험시간도 80분에서 90분으로 늘었고,
대부분 토익이나 한국사 따놓은 상태이다 보니
제대로 PSAT 실력이 높은 사람이 붙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작년 PSAT 커트가 80점대인 것도 그 이유인 거 같구요.
따라서 어중간하게 준비하면 PSAT도 못 붙는 상황이 된 거 같구요.
제가 기본서를 풀어보니 여러 방법들이 나와있고,
언어논리나 상황판단처럼 스킬이 따로 없는 과목이라고 한 것도 제대로 유형별로 접해보니
조금씩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PSAT 문제 풀다보면 시간싸움이라는 걸 아실텐데
어떤 걸 풀어야 하고 어떤 걸 건너뛰어야 하는지와 같은 시간 관리 스킬 같은 것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기본서 푼 실력으로 기출이랑 모강 풀어보니깐 느낌이 더 와요.
비싼 돈 내고 따로 해야 하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불안한 것보단 나은 듯~
암튼 힘내서 1차 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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