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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설의 탑을 올라가면서 느끼는 점은
21층 까지는 정말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강화가 안 되신 분들은 저층에도 힘드시겠지만
기본적인 강화만 되어 있다면 충분히 깰 수 있는 층들입니다.
오늘도 적가타로 전설의 탑 고고싱~
전설의 탑 11층도 적가타로 도전~
11층은 좀 재미있는 층입니다.
조심해야 할 함정이 있죠.
11층을 시작하면 하늘에서 운석 공격이 내리고
자폭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합니다.
저는 가렌으로 시작했는데 방버프는 안 쓰고 그냥 도망만 다녔습니다.
자폭 몬스터를 피해서 잘 도망다니다가 보면 타르탄이 나오죠.
타르탄은 정화 버프를 두르고 있어서 기절 스킬이 통하지는 않지만
방어력이 낮아서 가렌의 극딜이라면 금방 순삭시킬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타르탄을 바로 잡지 마시고 최대한 가장자리로 유인해서 무찌르셔야 합니다.
처음에 전설의 탑을 오를 때 11층에서 자꾸 죽었는데
문제는 바로 타르탄이 죽은 뒤에 생기는 가운데의 마법진 때문입니다.
저 마법진 위로 가게 되면 크로피안이 나오는데
크로피안은 방어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공격력도 강해서 거의 한방입니다.
따라서 타르탄을 가장자리로 유도해서 죽이시고
밀러가 나올 경우 밀러 또한 가장자리로 유도해서 죽이셔야 합니다.
타르탄을 못 죽여도 밀러는 나오는데
가운데에서 나오는 밀러를 잘 못 공격해서 크로피안을 소환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밀러 또한 방어력이 약해서 극딜 퍼부으면 그냥 쉽게 잡을 수 있으니깐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랫부분으로 유도해서 밀러를 처리했는데
원거리 딜러가 있다면 굳이 가장자리로 유인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습니다.
보상은 10000골드입니다.
11층이 어려운 건 아닌데 이런 숨겨진 함정들만 잘 피하면 쉽게 깰 수 있어요.
전설의 탑 12층도 굉장히 재미있는 층입니다.
12층 또한 적가타로 도전~!!!
12층에는 8마리의 코토리가 나오는데 그 중 한명이 보스를 소환합니다.
보스는 강철의 다렐이죠.
전설의 탑 12층이 재미있는 이유는 8마리의 코토리마다 재미있는 함정을 소환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건 자폭 몬스터를 소환하고, 어떤 건 큰 코토리를 소환합니다.
가짜 코토리는 쉽게 죽일 수 있는데 가짜 코토리가 자폭 몬스터나 큰 코토리를 소환하면 골치 아프죠.
저도 가짜 코토리를 한꺼번에 죽여서 자폭 몬스터가 막 쏟아지더라구요.
자폭 몬스터에 둘러 쌓이는 바람에 1번 실패~
코토리를 죽일 때 1마리씩 죽이고 함정들을 처리한 후 다음 코토리를 죽이는 식으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두번째 판에서는 금방 진짜 코토리를 죽여서 다렐을 바로 소환했고 바로 깼습니다.
어려운 층은 아닌데 코토리를 차근차근 처리하는 식으로 한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겠네요.
보상은 5성 장비 뽑기권입니다.
전설의 탑 13층도 방금 깼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적가타로 도전~!!!
처음에 바렌 총사가 나오는데 가렌으로 어렵지 않게 공략
그 다음에는 화살병이 나오는데 가렌 방버프가 있다면 그렇게 아프지 않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아중에 강철의 다렐도 나오는데 다렐이 슈퍼아머를 쓰고 있어도 가렌총사의 극딜이라면 순삭이죠.
화살병이 계속 나와서 가렌 총사의 방버프가 풀리면 꽤 딜이 들어옵니다.
적월로 바꿔서 그 다음에 나오는 코토리도 순삭
그 다음에 나오는 그리피안도 녹이면 끝입니다.
전설의 탑 13층은 강화만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은데
만약 5강이 아니라면 엄청 어려울 거 같습니다.
우선 보스가 4마리나 나오고 화살병들도 공략하다 보면 체력이 많이 닳거든요.
전설의 탑은 기본적으로 강화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되네요.
전설의 탑 13층 보상은 5성 몬스터 뽑기권입니다.
요새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해서 5성 몬스터를 매일 퍼주는데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버겁기도 하네요.
곧 크리스마스인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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