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공략] 팀대전의 여신, 세라

오늘 분명 골드 2배 이벤트를 한 거 같은데

세라 5강에서 실패를 3번 하고 4번째 강화를 하니 골드 순삭되었네요.

며칠 전에 100만 골드 모았는데 한계 돌파 2번에 5강 강화 하나 하니깐 거지가 되었어요...

 

공을 많이 들였으니 한번 써볼까요?

스킬 변경이나 영혼석 강화할 돈도 없고 그냥 미카 대신 투입해서 넣어 보았습니다.

 

 

미카 대신 넣고 아무 생각없이 팀대전 돌리다가 문득 든 생각...

아 세라가 계속 이기는 구나...

 

원래 비비미랑 비비지랑 비슷했는데

한계 돌파가 나온 뒤로 지원덱이 원톱으로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그 지원과 붙어도 전혀 손색없는 세라더라구요.

 

 

일단 지원의 선반사를 세라의 봉쇄가 터지면서 해제가 됩니다.

선 봉쇄로 해제가 가능하더라구요.

해제 당하면 반사스킬, 선술렁, 슈퍼아머 다 무쓸모죠...

 

 

미카 쓸 때는 2천점대에서 몇 번 지기도 하는데 계속 이기더라구요.

신기해서 스샷~

 

 

미카와 만나도 지지 않네요.

봉쇄 스킬 당하면 힐도 못 쓰죠.

 

 

루나를 자주 만났는데 정말 세라의 해제 스킬 좋습니다.

흔히 세라의 봉쇄 스킬만 이야기되는데

전 개인적으로 5초마다 해제 패시브 터지는 게 꿀인거 같네요.

 

비비안 보니 루나 덱인데 모두 버프빨로 먹고 사는데 세라의 해제 한방에 녹네요.

 

 

사람들 이야기 듣고 공공 터쿼 늪용 갖췄습니다.

영혼석 강화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비올레가 한계 돌파하면 3천점대도 어렵지 않게 갈 듯 싶구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남들 다 쓰니깐 세라 한번 써볼 생각이었는데

바로 미카 버렸습니다.

비쥬얼도 좋구...

빨리 늪방 먹고 비올레 개검 늪방 채우고 팀대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