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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간만 보고
몸값만 올리던 천정배 의원이
안철수신당 국민의당과 합당한다.

솔직히 천정배의원 혼자 있는 국민회의와
당대당 통합이라고 하긴 그렇다.
그냥 천정배 의원 혼자 국민의당에
입당만 해도 된다.

하지만 천정배 의원이 간만 보고
몸값을 올린 탓에
당대당 통합 형식으로 갔다.
공동대표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작 지지율 1.5% 국민회의
큰 바람은 못 일으킬 것 같다.
그냥 남은 박주선 정동영 등
작은 군소정당과 합하는 시발점은 될 듯 싶다.

하지만 호남 자민련이라는 게 아쉽다.
수도권이나 영남권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




이제 다급해진 건 정의당이다.
예전처럼 새누리-새정치 양당체제일 때가 좋았다.
가만히 있어도 진보정당이라서
당은 작지만 제3당으로 대접받았다.
가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도 하고
자기 목소리도 냈다.



하지만 오늘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정의당은 4번째당...

3번째인 국민의당과도 큰 격차가 있다.
이젠 신선놀음 그만해야 한다.
캐스팅보트 역할도 국민의당에 뺏겼다.




정의당엔 대권주자도 없다.
비전도 딱히 없다.
집권 가능성도 없는데
누가 지지한다는 말인가.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처럼
좋은 인물들이 아깝다.
지금이라도 당 통합에 적극 나서라.
노회찬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고 싶다.
유시민 경기도지사가 보고 싶다.
정의당도 당대당 통합에 나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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