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영화를 접했을 때, 심지호란 배우를 알게 되었고, 사람의 몸이 저렇게 고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느다랗고 큰 키에 고운 얼굴, 살짝 물들인 갈색머리에 다부진 어깨근육까지.. 누구라도 설레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 하지만 영화 상영 내내 끊임없이 나오는 베드신 장면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원조교제를 다루어서 심지호 개인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자가 되기도 한거 같은데..) 최근 개봉한 '쌍화점'이 조인성의 노출로 큰 파장과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심지호 개인으로서는 노출신이 많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관련 심지호 인터뷰보기~! 솔직히 베드신이 다양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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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