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서 더욱 감동적인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로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했던 마지막 시도를 각색한 것인데, 그만큼 상황의 리얼함이 돋보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영화보는 내내 가슴 졸이면 지켜봤답니다. :D 이 영화의 시작은 바로 히틀러의 일인 독재로부터 탈출하려는 한 군인의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전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히틀러에 대해 반감을 가지던 주인공, 슈타펜버그 대령(톰 크루즈)은 히틀러를 암살하고, 독일을 안정시켜서 전 유럽의 평화를 가져오고자 합니다. 실제로 그 당시 꽤 많은 고위관계자들도 이러한 생각에 동조한 것으로 영화에서는 표현됩니다. 히틀러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진 자들이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들은 군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느..
영화보기
2009. 3. 19.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