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 여름, 속삭임
이영은과 하석진의 시원한 여름이야기, 포스트를 시작합니다. 은 제목에서부터 여름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여름 이미지를 풍기네요. 영화 보는 내내 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랍니다. 실제로 여름 되면 무더위에 지치고, 모기 떼에 기겁할 거면서도, 여름만의 시원함이 있잖아요?ㅋㅋ 이 영화의 시작은 노교수가 아들 사는 미국에 여행을 가면서 시작합니다. 노교수는 떠나면서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화초와 도서정리를 자신이 제일 아끼는 두 사람에게 각각 부탁하죠. 그 두 사람이 바로, 이영은과 하석진입니다. 이영은은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열심히 살아가는 대학원생입니다. 글 솜씨가 뛰어나서 시집 출판을 꿈꾸는 학생이지만,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부지런히 알바를 해야 하는 소녀입니다. 노교수의 부..
영화보기
2009. 3. 18.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