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이라는 게임을 접한지도 벌써 열흘 가까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웹게임이라고 해서 굉장한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그 기대에 걸맞는 것 같아요. 초반에 뉴비쉴드를 통해 자원굴을 갖추고 수비 병력을 갖추었다면 이젠 중반으로 접어들어 수비냐, 공격이냐를 결정해야 될 시점이 된 것 같아요. 저의 마을도 점차 왠만한 시설을 갖추어서 마을이 꽉찬 느낌을 받는 답니다. 이젠 마을의 시설을 업글하기 보다는 병력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듯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뉴비 쉴드 기간동안에 엄청난 자원을 들여 많은 병력을 생산했답니다. 그 당시 동줍도 엄청 했기에 병력의 확충이 가능했었죠. 버려진 마을만 쓸고 다니던 초반과 달리, 중반에는 드디어 활성화된 마을이 보입니다. 그런 마을을 공략해야 진정한 게이머라고 할 수..
웹게임 부족전쟁을 접한지 아직 5일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거의 모든 부족전쟁의 시스템을 체득한 것 같습니다. 실로 부족전쟁의 매력은 대단해서, 한번 맛들리면 빠져나오기 어려울 듯 하네요. 초반에 한가로웠던 저의 마을 전경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행히 처음부터 선배님들의 공략을 봐서 자원을 올렸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초반 자원이 부족해서 겪을 많은 암초들이 저를 힘들게 했을 겁니다. 다만 한가지 작은 아쉬움이 있다면, 철광산의 레벨을 다른 자원굴들과 동일하게 올렸다는 겁니다. 사실 게임 초반에는 철광석이 목재나 점토에 비해 덜 쓰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목재나 점토에 비해 덜 올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올렸다는 것이죠. 그래서 남아도는 철광석을 시장을 통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죠. 하지만 다행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