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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이라는 게임을 접한지도 벌써 열흘 가까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웹게임이라고 해서 굉장한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그 기대에 걸맞는 것 같아요.
초반에 뉴비쉴드를 통해 자원굴을 갖추고 수비 병력을 갖추었다면
이젠 중반으로 접어들어 수비냐, 공격이냐를 결정해야 될 시점이 된 것 같아요.




저의 마을도 점차 왠만한 시설을 갖추어서 마을이 꽉찬 느낌을 받는 답니다.
이젠 마을의 시설을 업글하기 보다는 병력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듯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뉴비 쉴드 기간동안에 엄청난 자원을 들여 많은 병력을 생산했답니다.
그 당시 동줍도 엄청 했기에 병력의 확충이 가능했었죠.

버려진 마을만 쓸고 다니던 초반과 달리, 중반에는 드디어 활성화된 마을이 보입니다.
그런 마을을 공략해야 진정한 게이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 결정의 순간이 옵니다.
대부분 주변의 마을들은 자신과 점수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공격을 가봤자 이길 확률과 질 확률이 반반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공격을 가서 질지도 모르는 싸움에 쳐들어가기 보다는 수비하는 것이
대다수 게이머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전 오래 질질 끄는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공격에 치중했답니다.
그 결과, 많은 마을을 공략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털리기도 했죠.
하지만 상대방도 저와 만만치 않은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별 후회는 없답니다.

솔직히 게임의 노예가 된다고 할 정도로 게임에 몰입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답니다.

근데 제 주변에 그런 분이 계셔서 도저히 못 이기겠더라구요.
저도 초반에는 게임에 살다시피 하면서 공략했는데,
새벽3시,5시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그분을 보고선 완전 폐인이라고 주변마을끼리 혀를 내둘렀답니다.




게임이 장기화될수록 병력은 쌓이고, 주변 마을을 퇴폐되기 마련입니다.
게임을 계속하지 않으면 버려진 마을이 되버리니깐 주변에 적이 없기도 하죠.
그런 관점에서 수비 지향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그럼 재미는 반감되겠죠.
제 생각엔 초반에 열심히 자원 모아서 병력을 뽑고선,
중반에 완전히 공격의 도가니를 만드는게 훨씬 재밌게 게임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수비병력은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공격도 할 수 있는 거니깐
절대 무시하거나 경시할 수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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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족전쟁을 새로하실 분은 4서버 남동으로 오세요.
아이디가 코리안박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듯 거예요.
우리, 같이 부족전쟁 합시다. ^^


[부족전쟁 게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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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 같이 해요~ㅋ

http://www.bujokjeonjaeng.org/667182-kr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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