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담동 호스트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 하정우는 이미 추격자를 통해 척박한 삶의 연기를 잘 보여줬지만 윤계상의 호스트 연기는 조금은 의외였답니다. 이젠 완연히 인기그룹 G.O.D 윤계상에서 벗어나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노력이 엿보였기 때문이랍니다. 인기에만 영합하려는 성격이었다면 좋은 역할만 하겠지만, 진정한 배우가 되려면 여러 역할을 해보는 게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니깐요. 이 영화에서 호스트 역할로 나오는 윤계상과 하정우 하정우는 인생 선배답게 호스트에서도 윤계상을 많이 가르치는 형으로 나옵니다. 윤계상은 호스트 바에 출근한지 3개월 된 초짜로 나오죠. 그래서인지 윤계상은 어리숙한 호스트로 나온답니다. 그러다가 호스트바에서 만난 윤진서는 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말죠...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을 정말 리얼하게 그린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입니다. 요즘이야 많이 괜찮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가기 싫은 게 군대 아닐까요. 군대의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딱 하나! 신인 시절의 하정우가 나온다길래 봤답니다. 물론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이 당시의 포스도 장난 아니었네요. 하긴 이 영화를 찍을 때의 나이도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귀엽진 않네요. 더군다나 같이 나온 서장원이 5살이나 어리면서 친구관계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고참의 역할이 들어맞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이 영화의 주인공이지 신참으로 나오는 서장원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를 통해 일약 스타배우로 발돋움했지만 그에 비해 서장원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서장원도 출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