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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책] 지하철 작은 도서관

코리안박 2018. 5. 24. 20:24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책을 빌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실제로 지하철 역사내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

 

 

하지만 지하철 내 도서관 운영은 문제가 많다.

일단 비용이 많이 든다.

아무래도 건물 임대료와 운영비까지 하면 꽤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반면에 실제로 이용자가 많은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질이다.

요새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데 지하철 역사내의 공간이라 불안하다.

 

만약 운영을 한다면 시간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개인적으로 퇴근 시간대 운영이 바람직한 것 같다.

퇴근할 때 책을 빌리고 아침 출근시에는 반납함을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

 

아예 지하철 내에 도서를 마련하여

지하철 이동중에 도서를 하도록 한 곳도 있다.

스마트폰만 하는 것보다 지하철 이동중에 이용할 수 있으니 좋다.

 

문제점은 분실 위험성이 크고,

책을 보다니 중간에 내릴 때 대출이 힘든 점,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붐비는 지하철 내에 마련하는 것이라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보는 것은 관악구 스마트 도서관

무인으로 운영되어 운영비가 적게 들고

자신이 원하는 도서는 따로 신청하여 대출받을 수도 있다.

물론 반납은 도서반납함에 하면 된다.

출퇴근하러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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