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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서 공식적인 수익구조를 발표하지 않는 한, 최고의 구글 애드센스 배치 방법을 알긴 어렵죠.
하지만, 제가 몸소 느끼고, 분석한 것에 대해서 그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나름 연구한 결과이며, 제가 직접 실행에 옮기고 있는 방법이니, 한번 주의를 기울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런 글 쓰는 게 굉장히 부담이 되는군요.
정확한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 산정 방식도 모르면서, 저보다 더 오랫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 온 블로거들이
부지기수일텐데 미천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글을 쓰다니... 부담 많이 되겠죠?
하지만, 이제 막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하신 분이나, 여러가지 애드센스 배치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제 글이 분명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이런 제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한, 이러한 저의 글의 도화선이 되어 여러 블로거들의 토론의 장을 연다면 (물론 건전한 비판도 ok~!)
진정으로 더 나은 애드센스 배치 방법이 탄생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은 (1) 똑같은 광고 2,3개 달지 말자 입니다.
이게 어떤 배치 방식인지 잘 모르실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 아래를 볼까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 배치 방식입니다. (제 블로그 방문자 중엔 이런 광고 유형이 적네요..; 찾는데 고생 ㅋ)
저도 티스토리를 막 시작했을 때에 종종 써먹었던 방식이었죠. (저같은 경우에는 얇고 긴 광고를 2개 해놨죠)
이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 볼까 합니다.

똑같은 코드의 광고를 여러개 놓는 방식은 수익 단가면에서 불리하고, 페이지 노출수에선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광고 코드를 2개 넣은 화면이 500번 노출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페이지 노출수에서는 500번의 2배인 1000회가 기록될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나 빈 광고 제외시)
방문객 수가 적은 블로거로서는 이런 방법으로 페이지 노출수를 올리는게 필요할 겁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자면 블로거 방문객이 500도 안 되던 시절에 페이지 노출수가 모자라서
클릭 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험이 수두룩 했으니깐요.
페이지 eCPM이 $0.10일 경우에 페이지 노출수가 500일 경우와 1000일 경우는 확실히 다르죠.

하지만, 하루 방문객 수가 최소 500이상씩을 찍어준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광고 단가는 페이지 CTR에 의해서 좌우되는데
똑같은 클릭 횟수를 받으면서 광고 노출은 2배씩 된다면 광고 단가는 2분의1이 됩니다.
(정확히 2분의1인지는 모르지만, 제 오랜 비교분석 결과 확실히 낮아지더군요.)
그렇다면 결과는 이렇습니다.
똑같은 코드의 광고를 2개 올리면 클릭 단가는 2분의 1, 페이지 노출수는 2배가 되어
그 수익은 광고 1개 올린 것과 같은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루수익) = (광고 단가) * (페이지 노출수)

(똑같은 코드의 광고 2개) = (광고단가/2) * (페이지 노출수*2) = ( 광고 1개 ) 

그렇다면, 똑같은 코드의 광고를 2개 올리지 않고,
다른 코드의 광고를 2개 놓으면 다른 1개의 광고에서 또 다른 수익이 창출되게 되는 것이죠.

제가 설명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직접 애드센스 수익표를 보여드리며 설명하고 싶지만 그게 금지되어 있어서 인용할 수가 없네요.ㅋ
혹시, 다른 반박하실 점이 있다던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덧글이나, 방명록을 통해 의견 남겨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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