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체험단 활동도 하게 되었는데 신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써본다는 게 참 기분좋은 일 같아요.
이번에 삼성에서 만든 카메라 VLUU ST10이 저의 세번째 체험단 과제랍니다.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디카 하나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삼성 S1060을 사게 되었는데
S1060과 관련해서 가입한 카페에서 하는 체험단에 뽑히다니, 참 운이 좋았죠.


위 사진은 ST10 박스 사진이랍니다. 제 S1060 박스에 비하면 너무 얇더군요.
ST10의 카메라 두께도 S1060 카메라 두께의 2분의 1 밖에 안 되구요. (확실히 여성분들께 인기가 많겠어요.ㅋ)


위 사진은 ST10 의 구성품이예요. 이 많은 구성이 저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었답니다.
제 기존 카메라인 S1060과 비교해 보니, 카메라의 두께도 차이나지만, 선의 두께 차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 글이 S1060 과 비교하는 글은 아니니 S1060의 구성품 사진은 안 올립니다.ㅋ

아, 그리고 ST10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시해서인지, 이어폰과 a/v 선이 제공되는 게 특이점이네요.
전 디카는 디카 기능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이전 카메라를 구입할 때엔 이런 멀티미디어 기능은 고려 안 했지만
이번 ST10의 체험기를 쓸 때에는 이러한 기능을 충분히 이용해볼까 해요.ㅋ 궁금하기도 하구요.ㅎ


위 사진은 ST10의 앞모습을 찍은 사진이예요. 저 동그라미를 돌리면 카메라 렌즈가 나온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신선하기도 하면서 계속 보니깐 정감도 가는 디자인이랍니다.
하나같이 천편일률적인 디자인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렌즈 나오게 하려구 돌리고 있으면, 왠지 햅틱 광고가 생각나는데, 정말 햅틱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지 않나요?
액정화면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에게도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ST10이 소리치고 있네요. :D


S1060 살때 받은 액정보호필름이 있어서 붙였는데 기포가 완전 많이 남아서.ㅠ
근데 3인치라고 써진 그대로 잘라서 붙였는데 가로는 남고, 세로는 부족하고.ㅋㅋ
하지만 그 덕분에 아주 잘 떼어지네요.ㅋㅋ
나중에 보호필름 살 일 생기면 갈아버리고, 그 전까지는 그냥 붙여놓고 다닐려구요.
물 한번 묻히고 붙여서인지 찐덕거리지도 않고 그냥 좋아요.ㅋㅋ


ST1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햅틱UI를 적용한 3인치의 터치액정이 있다는 거지요.
액정을 터치하면 바로 작동이 되니 사용하기 편리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답니다. 
여기서 ST10의 진가가 제대로 발현되는군요.
위 사진은 ST10에 같이 들어있는 터치펜입니다.ㅋ (가까이서 사진 잘 찍은 듯..ㅋ)


액정 붙일 때 조금 고생해서, 카메라 이름은 '검은악마'라고 지었어요.ㅋ
저에게 온갖 과제를 주는 녀석이잖아요. 이녀석 덕분에 생전 처음 포토샵 공부해볼 생각도 하고 말이예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보면 볼수록 마음이 드는 녀석이예요.ㅋ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찍어 봤어요.ㅋ
특히 가까운 걸 찍을 때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위 사진은 제가 공부하는 고시 책을 찍은 거예요.ㅋ
처음 써보지만, 터치 액정이라는 신기함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구요, 디자인도 보면 볼수록 예쁜 것 같아요.ㅋ

'검은악마'와 함께 하는 즐거운 디카 생활기,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ㅋㅋ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