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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궁' 입니다.
올해 초에 궁 전편을 다운 받아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주지훈이 많이 말라서 스키니입어야 할 것 같지만, 예전의 주지훈도 살도 있고 귀엽네요.
처음엔 신인이라 별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 드라마 역할이 황태자인데다가
원래 모델 출신이라 기본적으로 키나 신체 밸런스가 완벽했었죠~ 바로 스타덤에 올랐죠.
드라마 궁 이후로도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마다 주목을 받았고, 흥행도 했구요.
떠오르는 스타였는데, 마약은 왜 하셔서...ㅠ
그래도 황태자의 모습은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드라마 궁에서의 황태자, 늠름한 자태와 여유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궁 시작할 때 주영훈이랑 이름 비슷해서 살짝 주영훈 이미지로 상상했는데
정작 드라마 보고서는 주영훈은 머리 속에서 지워버렸죠..ㅋㅋㅋ
이 드라마로 주지훈 못지 않게 뜬 윤은혜~
솔직히 X맨에서 천하장사로 나오고 그저그랬는데 궁에서 천연덕스러운 고딩을 잘 연기하더라구요~
이후로 쏟아진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리면서 지금은 CF도 많이 하시구~
고딩연기 하니깐 꽃남의 구혜선이 생각나는데 제 생각엔 윤은혜가 더 고딩삘 났던거 같아요~ㅋㅋㅋ
하지만 윤은혜가 이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는 완전 안티팬들에게 둘러쌓였었죠.
윤은혜 사진을 찾은 신문기사에서도 이 내용이었다는...ㅋㅋㅋ
아무튼 안티팬은 연기력으로 무찌른 대단한 윤은혜~
사실 전 윤은혜보다는 주지훈 때문에 봤으니 할 말이 딱히 없네용.ㅋ
아름다운 가구와 소품들 사이에서 멋진 이야기로 꾸며졌던 궁~
다음에도 이런 드라마 다시 볼 수 있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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